선민네트워크
▲과거 북한 억류자 생사 확인과 송환을 요구하던 모습. ⓒ크투 DB

◈북한기도

1. “생사 확인만이라도”… 정부, ‘北 억류자 문제’ 다시 수면 위로

▶ 기사요약

2013년 북·중 접경지역에서 선교 활동을 하다가 북한에 체포된 김정욱 씨, 간첩 누명을 쓰고 북한에 억류돼 있습니다. 이후 우리 선교사 2명과 탈북민 3명이 추가로 북한에 체포돼, 북한에 억류된 우리 국민은 모두 6명에 이릅니다. 억류 이후 10년 가까이 생사조차 알 수 없는 상황, 가족들은 애가 탑니다.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억류자 가족들을 만나면서 정부가 억류자 문제를 다시 수면 위로 올렸습니다. 통일부 장관의 억류자 가족 면담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권 장관은 남북관계가 거의 최악인 상태여서 어려움이 있을 거라면서도 송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미국과 일본은 대북정책에서 자국민의 억류, 납치 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습니다. 북미 정상회담 한 달 전인 2018년 5월 마이크 폼페이오 당시 국무장관은 한국계 미국인 세 명을 직접 송환했고, 기시다 총리는 지난 9월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일본인 납치와 핵, 미사일 문제를 대북 현안으로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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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너희도 함께 갇힌 것 같이 갇힌 자를 생각하고 너희도 몸을 가졌은즉 학대받는 자를 생각하라”(히 13:3)

- 북한에는 북-중 접경지역에서 선교사로 활동하던 김정욱, 김국기, 최춘길 목사와 한국에 정착한 후 중국에서 탈북민 지원 활동을 펼치던 김원호 씨 등 탈북민 출신 한국 국적자 3명을 포함한 6명이 억류 중입니다. 주님, 북한에 억류된 남한선교사 3명과 탈북민 3명 모두 애타게 기다리는 한국교회와 가족의 품으로 속히 돌아오게 하옵소서. 이를 위해 한국교회 성도들이 합심하여 간절히 기도하게 하옵소서.

- 미국과 일본은 자국민의 억류, 납치 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습니다. 남한의 통일부가 처음으로 억류자 가족 면담을 하며 억류자 송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습니다. 남한정부가 미국과 일본처럼 자국민 억류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북한에 억류된 자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자유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게 하소서.

2. 서욱·김홍희 "서훈, 피격 알리지 말고 계속 수색하라 지시"

▶ 기사요약

구속된 문재인 정부의 국방부 장관과 해경청장이 '첩보 삭제'와 '월북 발표'의 윗선으로 서훈 전 안보실장을 지목했습니다. 공무원 이대준씨가 북한의 피격에 숨진 다음 날인 2020년 9월 23일에도 서해에서는 대대적인 수색 작업이 이어졌습니다. 구속된 서욱 전 국방장관과 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장이 "서훈 당시 국가안보실장이 피격을 알리지 말고 수색을 계속하라고 했다"는 취지로 검찰에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검찰은 서 전 실장의 지시에 따라 이른바 '위장 수색'을 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이씨가 북한에서 피격된 것을 숨기고 시간을 벌기 위해 실종자 수색을 이어간 게 아니냐는 겁니다. 검찰은 당시 청와대 안보관계장관회의의 회의록이 남아 있지 않은 것도 서 전 실장의 지시 때문인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당시 기록을 담당했던 관계자로부터 서 전 실장이 회의록을 남길 필요 없으니 회의에 들어오지 말라고 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서해 피격 사건을 둘러싼 의혹의 정점에 서 전 실장이 있다고 보고 조만간 소환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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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긴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나니” (눅 12:2)

- 구속된 문재인 정부의 서욱 전 국방부 장관과 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장이 첩보 삭제와 월북 발표의 윗선으로 서훈 전 안보실장을 지목했습니다. 서훈 당시 국가안보실장이 피격을 알리지 말고 수색을 계속하라고 진술한 것과 당시 회의록 기록을 남길 필요 없으니 회의에 들어오지 말라고 했다는 진술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님, 서해 공무원 피격사건 수사과정에서 숨겨진 것이 있다면 마땅히 알려지게 하소서. 그리고 각종 의혹들이 바르게 밝혀지고 진실이 규명되게 하소서.

- 수사를 담당하는 검찰이 공의롭고 정직하게 수사하게 하시고 사법부가 올바르게 판결하게 하소서. 만민이 법 앞에 평등하게 하시고 이 나라의 공의가 회복되게 하소서.

3. 국정원 “北 7차 핵실험, 11월 7일 전 가능성 있어”

▶ 기사요약

국가정보원 지난달 28일 정보위원회 회의에서 “북한이 7차 핵실험을 감행한다면 중국 공산당 제20차 당대회 이후인 10월 16일에서 미국 중간선거 전인 11월 7일 사이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했다. 26일 북한의 7차 핵실험 가능성과 관련해 미국의 중간선거(11월 7일) 전까지 시행할 가능성이 있다는 기존의 분석을 재확인했다. 정보위원회 윤건영 의원은 (지난달 보고 이후) 진전된 내용은 있지만 공개는 적절치 않다며 보안성이 요구되는 사항이라 공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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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 (시편 127:1)

- 국가정보원은 북한이 7차 핵실험을 중국 공산당 제20차 당대회 이후 미국 중간선거 전인 11월 7일 사이일 가능성이 있다는 기존의 분석을 재확인하였습니다. 한국 정부와 국제사회가 협력하여 합당하게 대처하고 제재함으로 북한의 7차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등 무력도발이 무력화되게 하소서.

- 대통령과 정부가 강력한 국방과 안보태세를 갖추고 한미동맹을 통해 이 나라를 위협하는 북한의 도발을 막아서게 하소서. 북한 동포들의 해방과 자유를 위해 자유민주주의로 통일을 이루게 하소서.

◈국가기도

1. 검찰 "남욱이 받은 43억 사용처 추적"…정진상도 겨냥

▶ 기사요약

검찰은 남욱 변호사가 지난 2014년 분양대행사와 토목업자에게 받았다는 돈 43억 원의 흐름을 쫓고 있습니다. 김만배 화천대유 대주주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을 거쳐,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과 정진상 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에게 각각 1억 원과 5천만원이 흘러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건넨 시점에 주목하고,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의 재선이 있었던 지방선거와의 연관성도 따지고 있습니다. 또 유 전 본부장과 남 변호사가 2013년부터 김 부원장과 정 실장에게 술접대를 하고 고가의 선물을 줬다는 진술도 확보했습니다. 서상윤 변호사는 금품이나 향응이 일정 기간 상당한 횟수로 진행됐을 때는 포괄일죄로 묶어서 처벌받을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특히 정 실장은 지난해 유 전 본부장의 압수수색 직전 휴대폰을 버리라고 하는 등 증거를 인멸하려고 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조만간 정 실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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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 (전 12:14)

- 대한민국이 진정한 법치국가가 되게 하셔서 법 앞에 만민이 평등하게 하소서. 경찰과 검찰이 권력에 눈치 보지 않고 하나님과 국민과 양심 앞에서 공의롭고 정직하게 수사하게 하소서. 주님께서 사건과 관련된 모든 행위와 은밀한 일들이 드러나게 하시고 선악 간에 심판하여 주소서.
- 유력한 증인들의 생명과 신변을 보호하여 주시고 그들의 마음과 생각과 양심을 지켜 주셔서 거짓으로 증언하지 않고 정직하게 진실을 증언하게 하소서. 배후에 악한 연합이 있다면 스스로 분열하여 무너지게 하소서.

2. 학생 단체 "전교조 교사가 尹 탄핵 집회에 학생들 종용"

▶ 기사요약

학생연대단체인 전국학생수호연합(학수연)은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광주 지역의 A 교사가 대통령 퇴진 집회에 참여하고, 학생들을 집회에 동원하는 것을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했다. 학수연은 촛불집회에 학생들을 동원하는 중고협(전국중고등학생대표자·학생회협의회)의 주동자가 옛 통진당 인사라고 한다며 우리 학생들은 사상적으로 안전하고 자유롭고 싶다고 했다. 또 A 교사는 이미 지난 총선에서 불법 선거운동으로 2심까지 '자격정지' 선고유예 처분을 받은 범죄자라며 정권이 교체되자마자 학생을 촛불 집회에 동원해왔다고 주장했다. A 교사가 학생과의 통화에서, (시위 취지에 대해) '석열이 때려잡고, 김건희는 감옥으로 보내자고 하는 거지'라고 말했다면서 더는 교단에 서 있을 자격이 없다고 했다. 촛불승리전환행동은 지난 22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숭례문 사거리에서 '김건희 특검-윤석열 퇴진 10·22 전국 집중 촛불 대행진' 집회를 열었고, 경찰 추산 1만 6천여명이 모였다. 이 집회에는 내달 5일 '제1차 윤석열 퇴진 중고등학생촛불집회'를 주최하는 촛불중고생시민연대 측도 참여했다.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은 이 단체 대표 최준호씨가 통합진보당 청소년 비대위원장 출신이라며 이석기 일당의 후예가 여전히 거리에서 정권 퇴진을 선동하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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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대저 그는 정의의 길을 보호하시며 그의 성도들의 길을 보전하려 하심이니라” (잠 2:8)

- 우리 자녀세대 학생들을 뒤에서 조종하며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배후 세력들의 정체가 빛 가운데 드러나게 하소서. 국민들이 교육계에서 우리 학생들을 정치적으로 선동하고 이용하는 어둠의 실체를 바로 깨닫게 하소서.

- 한국교회가 깨어 교육계와 학생들을 위해 기도함으로 올바른 교사들이 세워지고 우리 다음세대가 합당한 교육을 받게 하소서.

3.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개정 교육과정 문제점

▶ 기사요약

일선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님들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볼 때, 2022 개정 교육과정 시안의 문제점은 총체적이라고 할 수 있다. 단순히 한두 과목에서의 편향이 아니라 국어, 영어, 국사, 세계사, 기술가정, 윤리, 보건, 도덕 등 총체적으로 망라되어 있다.
이 개정 시안을 본 한 목사님은 “이번 교육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교과과정 개정안에는 심각한 문제가 많습니다. 음란하고, 좌편향 이념·사상을 가르치며, 기독교를 몰살시키려는 내용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대로 있어서는 안 됩니다”라고 토로했다.
세계인권선언문 제26조 3항에 따르면, “부모는 자녀가 어떤 교육을 받을지를 우선적으로 선택할 권리가 있다.” 따라서 학부모들은 자녀가 받을 교육을 선택할 권리가 있다. 교육부와 모든 학교 교사들은 학생들이 어떠한 교육을 받는지 학부모들에게 반드시 알려야 될 책임이 있고, 부모가 교육의 내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제 우리 자녀들과 손자 손녀들이 독초를 먹으므로 사단에게 영혼을 뺏기지 않도록 잘못된 교과 내용을 전면 폐기하고 새로운 교과서 집필진을 구성하여 올바른 교과서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
한국교회 성도들은 대통령과 국회의원들과 모든 위정자들이 깨어나도록 소리 높여 진실을 외쳐야 한다. 교묘하게 숨겨진 독소조항들의 정체가 빛 가운데 다 드러날 뿐 아니라 학부모들이 이 상황을 깨닫고 함께 일어날 수 있도록 모든 국민들에게 알려야 한다. 지금은 가만히 있으면 안 된다. 주님께 우리 아이들을 살려달라고 부르짖어 기도하고, 온 힘을 다해 믿음의 선한 싸움을 해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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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잠 22:6)

- 2022 교과과정 개정안에는 음란하고, 좌편향 이념·사상을 가르치며, 기독교의 진리를 대적하는 내용들이 거의 모든 과목별 교과서 안에 들어있습니다. 국가의 미래를 책임지는 자녀세대에게 성경의 진리에 부합하는 올바른 교과서가 만들어져 마땅한 길을 배워 늙어서도 그 길을 떠나지 않는 거룩한 세대가 되게 하소서.

- 세계인권선언문 제26조 3항, “부모는 자녀가 어떤 교육을 받을지를 우선적으로 선택할 권리가 있다.” 학부모들이 교과과정 개정안에 심각한 문제점을 깨닫고 우리자녀들이 올바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합당한 교과서의 내용을 선택하게 하소서. 한국교회 성도들이 부르짖어 기도함으로 잘못된 교육과정이 폐기되게 하시고 교과서 집필진들이 올바른 자들로 재구성되어 올바른 교과서가 집필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