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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커크 캐머런. ⓒ유튜브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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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크리스천헤드라인에 따르면, 캐머런은 페이스와이어(Faithwire)와의 인터뷰에서 “켄드릭 형제가 차량 호출 서비스에서 일하는 한 남성에게서 들은 이야기다. 그 남성은 한 소녀를 태웠고, 그 소녀가 가려는 곳이 낙태 클리닉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말문을 열었다.
캐머런은 “그 운전자는 마침 얼마 전 영화 ‘라이프마크’를 보았고, 그것에 깊은 감동을 받은 상태였다. 운전사는 여성에게 그 영화에 대해 말해 줬고, 낙태를 결정하기 전 이를 보라고 격려했다. 그러자 그녀는 그러겠다며 그 영화를 보러 갔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리고 내가 알기로 그녀는 아기를 키우기로 결정했다. 또 그 이후 자신의 삶을 예수 그리스도께 바쳤다”고 했다.
이 영화를 제작한 퓨어플릭스(Pure Flix)의 마이클 스콧(Michael Scott) CEO도 “켄드릭 형제들과 커크가 참여하면서, 이것이 관객들에게 확실한 영화가 될 것이라는 것을 즉시 알았다”고 말했다.
9월에 극장에서 초연된 라이프마크는 미 연방대법원이 낙태를 합법화한 판결을 뒤집고 이 문제를 주정부로 되돌린 지 몇 달 만에 나온 것이다.
캐머런은 “무언가가 일어날 것이라고 예측하는 것은 마치 하나님과도 같다”며 “항상 정확한 시간에 착륙한다”고 말했다.
스콧은 캐머런의 의견에 동의하면서 “기독교인들은 복음으로 전 세계 사람들에게 다가가도록 부름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복음을 전파하라’고 말씀하셨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신 것이다. 지상명령이다. 일대일이든 우리가 만드는 영화를 통해서든 다른 포럼을 통해서든, 그것을 공유할 수 있다면 그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궁극적으로 우리가 사람들의 삶을 만질 것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라이프마크는 11월 22일부터 퓨어플릭스에서 스트리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