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구약편으로 룻기, 사무엘서, 열왕기와 역대상하 다뤄
“신접한 여인이 땅에서 불러올린 자는 사무엘이 아니었다”

서사라 목사
▲서사라 목사.
‘천국과 지옥 간증’으로 유명한 서사라 목사(LA 주님의사랑교회)의 신간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 예수 그리스도>(하늘빛출판사)가 최근 출간됐다. 이 책은 서사라 목사의 천국지옥 간증수기 아홉 번째 책이자 두 번째 구약편이다. 지난 첫 번째 구약편에서는 여호수아와 사사기를, 이번 두 번째 구약편에서는 룻기, 사무엘상·하, 열왕기상·하, 역대상·하를 다룬다.

서 목사는 천국에서 성경의 궁금한 점들이 풀린다며 ▲신접한 여인이 땅에서 불러올린 자는 사무엘이 아니었다 ▲놀랍게도 다윗의 아내였던 아비가일, 밧세바, 미갈의 천국에서 각기 처한 장소가 다 다르다 ▲천국에서 엘리야와 엘리사를 만나다. 엘리야의 승천 장면이 풀리다 ▲예수님 다시 오실 때에는 하늘 구름, 즉 천국 구름 타고 오신다 ▲아사왕은 성 밖에, 여호사밧왕과 미가야는 성 안에, 여로보암은 지옥에 있다 등의 주제를 이 책에서 다룬다.

서사라 목사
▲서사라 목사의 신간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 예수 그리스도>(하늘빛출판사).
강영철 목사 “서사라 목사의 명백한 두 강조점은 회개와 선교”

강영철 목사(예장 대신 서울동노회장) 이 책의 추천사에서 “여기 서 목사가 집필한 △성경편 -역사서는 서사라 목사의 신학에 결코 문제가 없다는 소속 노회의 입장과 함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또 하나의 선물”이라며 “서 목사가 집필한 저서는 교회가 신앙생활을 하는 데 더욱 집중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한다”고 했다.

강 목사는 “서 목사의 사역에 있어서 명백한 두 가지 강조점은 하나는 회개이고 다른 하나는 선교”라며 “서 목사의 모든 저서는 지옥에 가는 사람을 회개시켜 천국으로 인도하는 데 관심을 집중시키며, 또한 서 목사가 세계 여러 곳에서 복음을 전하는 것은 죄인들을 구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것은 예수의 공생의 첫 마디가 ‘회개하라’이고, 맨 마지막 말은 ‘선교하라’라는 것이기 때문이다. 서 목사의 사역은 이 바른 방향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또한 이것은 정말 이 세상에 교회가 존재하는 목적과 이유”라고 했다.

그는 “예수님은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시기 전에 우리 모두에게 지상 대명령을 주셨다. 서 목사의 회개를 강조하는 저서들과 또한 성경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저서들(특히 역사서들과 계시록에 대한 저서들)과 함께, 서 목사의 전 세계로의 선교지향적 사역 방향은 모두가 다 이 지상 대명령을 잘 실천하기 위한 것이라 보인다”고 했다.

그는 “또한 결론적으로 한 마디로 말하자면, 서 목사의 저서, 특히 이번에 나오는 역사서는 결국 성경을 공부하는 것”이라며 “이것이 또한 이 저서를 발간한 서 목사의 의도이고, 계속해서 이를 읽고 연구하여 성경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고백하는 분들의 신념일 것이다. 우리나라에도 이러한 분들이 더 많아지기를 바라며, 서 목사의 저서들이 성경을 더 잘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류웅규 목사 “실제적 성경 해석과 영적 세계 이해의 새 지평”

류웅규 목사(엘림외국인교회)도 추천사에서 “우리는 지금 확실히 마지막 시대에 살고 있으며 여섯 째 인을 뗀 시기에 살고 있음을 아는 것은, 주 예수님께서 예언하신 대로 전쟁과 기근과 질병과 지진이 지구촌 처처에서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며 “이 시대 말에 하나님께서 보자기를 풀어서 숨겨놨던 보물을 꺼내 보이시듯이, 이미 오래 전에 하나님으로부터 연단받아 복음 사역자로 쓰임받는 서사라 목사님을 알고 만나게 된 것은 제 개인적으로도 커다란 행복이며 은혜라고 여기고 있다”고 소개했다.

류 목사는 “본서는 서사라 목사님이 저술한 아홉 번째 책인데, 서 목사님의 모든 저서의 공통적인 특징은 다른 사람이 한 말이나 쓴 글을 인용한 적 없이 오직 천상에서 주님이나 천사들, 그리고 성경 저자들과의 대화를 통해서 듣고 깨달을 말씀을 진솔하게 기록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많은 믿는 이들이 내세를 다녀온 간증을 기행문 형식으로 기록하는 데 반해, 서 목사님은 일찍이 아무도 경험하지 못했던 특별한 방식으로 천상의 세계를 보고 듣고 깨달은 것들을 사실적으로 기록하고 있어서 누구든지 열린 마음과 눈으로 이 책을 읽는다면 많은 빛 비춤과 영적인 유익을 얻을 것임을 확신한다”고 했다.

그는 “서 목사님의 책은 일찍이 어떤 주석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방식, 즉 성경 기록자들을 직접 만나 난해 구절들에 대해서 직접 질문하고 설명을 들은 것들을 기록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아주 특별한 체험들이 본서의 특징이라 말할 수 있겠다”며 “누가 일찍이 성경 속에 등장하는 보아스를, 마리아를, 사무엘을, 한나를, 사울을, 다윗을, 미갈을, 아비가일을, 그리고 요압 등에 대해 듣거나 직접 만나서 성경 난제를 풀어낸 사람이 있었는가?”라고 했다.

그는 “지금까지 구약 성경을 수십 번 읽었지만, 이렇게 시원스럽고 확실하게 성경 난해 구절들을 해설해 놓은 책은 일찍이 어디에도 없었다”며 “하나님께서 이처럼 특별하고도 다양한 방식으로 서사라 목사님을 만나 주시고 사용하고 계심에 커다란 감동을 주고 있다. 서 목사님의 모든 메시지는 언제 어디에서 들어도 은혜스럽고 달콤하며 신비스럽다. 오직 서 목사님만 경험했던 일들이기에 우리들에게 영적인 자각과 체험에 대한 강력한 감동과 도전을 던져주고 있다”고 했다.

그는 “본서는 성경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서 목사님의 영적인 체험을 통해 실제적이고 구체적으로 설명하여 주고 입증해 주는 내용들로, 실제적으로 성경 해석에 대한 또한 영적 세계를 이해하는 데 대한 새로운 지평을 열어주고 있다”며 “그리하여 본서를 저술한 서사라 목사님께 마음 깊이 감사드리며 이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믿는 이들이 어떻게 이 종말의 시대를 살아가야 할 것인지에 대한 방향도 제시해 주는 본서를 애독하시기를 적극 추천한다”고 했다.

조희연 목사 “천국 복음과 바른 복음으로 메세지 전하는 종”

조희연 목사(전 오산리기도원 원장)도 추천사에서 “창조주 하나님께서 성경을 주시고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신 가장 큰 목적은 영혼이 구원받아 천국에서 주님과 함께 영원히 영생 복락을 누리는 것이라 하셨다”며 “교회와 주의 종이 해야 할 일은 오직 한 가지밖에 없으니, 영혼들을 확실히 거듭나게 하여 천국의 알곡으로 양육하는 일이다. 서사라 목사님은 의사요, 과학자요, 부흥사요, 목사로서, 천국 복음과 바른 복음으로 예수님의 신부로서 철저히 회개하고 단장하여 하나님나라 성 안에 들어가게 하는 데 사명을 가지고 메세지를 전하시는 종”이라고 했다.

조 목사는 “서사라 목사님은 의사로 계시다가 하나님 영계를 보시고 부름받으신 산 증거자이시고 천국과 지옥을 체험하신 대단한 목사님”이라며 “금번 서사라 목사의 천국과 간증수기 아홉 번째 책으로서 구약편 2권(룻기, 사무엘상하, 열왕기상하, 역대기 상하)를 출간하게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린다”고 했다.

그는 “제가 만난 서사라 목사님은 학자이면서 의사요, 목회자요, 부흥사이면서도 성경을 수십 독 이상 하신, 성경에 박식하면서도 자신를 낮추시고 모든 것을 내려놓으신 겸손하고 따뜻하고 사랑스런 마음으로 어느 누구에게나 다가가시는 참 사랑의 종이었다”고 했다.

그는 “서사라 목사님은 천국복음, 바른복음을 전함으로 한 영혼, 한 영혼을 말씀으로 꺠우치고 예수님 신부 단장하게 하여 천국 성 안에 들어가게 하는 말씀의 메신저로서 하나님께 사명을 다하고 있다”며 “금번 출간할 이 책을 읽고 많은 목사님들과 성도들이 새로워지고 변화되며 천국의 열매를 많이 맺는 계기가 되시기를 소원한다”고 했다.

서사라 목사
▲김성규 교수가 쓴, 서사라 목사의 천상에서의 깨달음에 대한 비교연구 서적 <에녹과 엘리야 중심으로 승천의 의미와 전승에 대한 연구 -서사라 목사 천상에서의 깨달음, 비교연구>(소나무마을출판사).
김성규 교수 “승천과 부활 해석, 학계서 논의될 가치 있는 결론”

이 같은 서사라 목사의 천상에서의 깨달음에 대한 비교연구 서적도 나왔다. 김성규 교수는 <에녹과 엘리야 중심으로 승천의 의미와 전승에 대한 연구 -서사라 목사 천상에서의 깨달음, 비교연구>(소나무마을출판사)에서 승천과 관련해 구약의 전통과 이를 전승하고 있는 신약의 경우를 간략히 살펴 봤다.

저자는 “승천은 하나님의 특별한 선택에 의해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는 현상이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하나님의 주권적 선택에 의존하는 특별한 행사”라면서 “승천은 하나님과 동행한 자로서, 혹은 하나님의 말씀과 뜻에 순종하거나 신실한 자에 한하여 일어날 수 있는 특별한 하나님의 사역”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그러나 성경 기자들의 전반적인 특징은 승천보다는 승천 당사자들인 에녹이나 엘리야의 사역에 더 많은 관심을 두고서 기록했다”며 “이들 두 사람이 신약시대로 그 공간을 옮겼을 때, 하나님과 동행한다는 의미는 믿음의 행위로 전이되어 나타난 점도 인상적”이라고 설명했다.

저자는 또 서사라 목사의 천상 경험을 조명했다. 이에 “(서 목사는) 에녹과 엘리야의 승천은 그들의 영이 하나님께서 낙원으로 올리기 전에 입고 있던 죽고 썩고 없어질 몸은 낙원으로 들어갈 수가 없어서 공중에서 하나님께서 유에서 무로 변하게 하셨다는 것”이라며 “그리고 그들은 부활체로 들어갈 수 없는 것이 예수님의 부활이 죽은 자의 부활의 첫 열매가 되어야 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이는 앞으로 학계에서 논의될 만한 가치 있는 결론으로 받아들여진다”고 귀띔했다.

뿐만 아니라 “서 목사의 성경 해석 방식 역시 비록 천상 경험으로부터 오는 주관적 해석이 강하지만, 성경적 전통과 학자들의 해석과도 거리가 크지 않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되는 것”이라며 “다만 천상 경험이라 할지라도 성경적 전통과 하나님의 영감을 토대로 연구하는 전문적 학자들과의 학문적 교류는 여전히 필요한 과제”라고 조언했다.

신접한 여인이 땅에서 불러올린 자는 사무엘이 아니었다

사무엘상 28장에서 사울왕은 국가의 위기 앞에 신접한 여인(무당)을 만나 죽은 사무엘의 영을 불러내려 한다. 그러나 성경은 “남자나 여자가 신접하거나 박수가 되거든 반드시 죽일지니 곧 돌로 그를 치라 그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레 20:27), “그 아들이나 딸을 불 가운데로 지나게 하는 자나 복술 자나 길흉을 말하는 자나 요술하는 자나 무당이나 진언 자나 신접 자나 박수나 초혼 자를 너희 중에 용납하지 말라”(신 18:10-11)고 말하기에, 이 장면은 많은 논란을 낳고 있다. 이에 대해 서사라 목사는 이번 저서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나는 내 옆에 있는 사무엘에게 물었다. ‘그 영매가 불러 올린 자가 바로 당신이었는가?’ 그러자 사무엘은 자신은 그때에 낙원에 올라가 있었다라고 말했고, 그 땅에서 올라온 자는 자신을 가장한 사단의 부하, 즉 귀신이었다고 말했다. 여기에서 나의 의문은 이러한 것이었다. 그 영매가 땅에서부터 불려 올려진 자가 진짜 사무엘이 아니었다면 그가 귀신이었을 텐데, 그 귀신이 어찌하여 위와 같은 사무엘상 28장의 19절에서처럼 장래 일을 알 수 있는가 하는 것이었다... 이 때에 주님께서는 다음을 생각나게 하셨다. 그런데 그것이 답이었다. 그것은 욥기서에 보면 하나님 앞에 사단이 와서 서는데 그는 욥을 해칠 여러 가지 방법을 하나님께 허락을 받아서 행하였던 것이 생각이 났다. 즉 사단은 하나님에게 욥의 재물을 앗아갈 허락을 받은 것이다... 그래서 그 땅에서 올라온 그 귀신은 내일 블레셋이 이스라엘을 쳐들어와서 이스라엘을 쳐서 이기며 또한 그 전쟁에서 사울과 그 아들들이 죽을 것을 알고 있었는데 그것은 그 일이 일어나기 전에 하늘에서 사단이 하나님으로부터 그 모든 것을 허락을 받은 것이었다. 할렐루야, 나는 그 순간 그렇게 해석이 되어지면서 궁금하던 모든 것이 풀려졌다.”

서사라 목사
▲서영곤 박사가 쓴, 서사라 목사의 천국지옥 간증수기 여덟 권의 책에 대한 연구 서적 <그리스도의 성육신과 신·인성 교리 관점에서의 서사라 목사 신학 평가>(하늘빛출판사).
서영곤 박사 “서사라 목사, 그리스도의 선재성·신성 깊이 이해·인식”

한편 서영곤 박사는 서사라 목사의 천국지옥 간증수기 여덟 권의 책에 대한 연구 서적 <그리스도의 성육신과 신·인성 교리 관점에서의 서사라 목사 신학 평가>(하늘빛출판사)를 펴냈다.

‘개인이나 단체에 대한 신학사상을 평가·검증하는 준거는 무엇인가?’를 부제로 나온 이 책은 서사라 목사의 간증저서에 적용된 기독론의 핵심교리 두 가지인 성육신과 신인양성을 분석해, 서 목사의 신학사상을 평가·검증한 논문형식의 책이다.

이 책은 학술논문 형식과 신학사상을 평가하는 내용 등 모두 3부로 구성돼 있다. 1부는 ‘그리스도의 성육신과 신·인성’ 교리에 대해 정리했으며, 독자들에게 기독교 핵심교리로서의 기독론 교리 정립과 그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자료와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

2부는 ‘성육신과 그리스도의 신·인성’ 교리 관점에서 서사라 목사의 ‘천국 지옥 간증저서’(8권) 속에 있는 에피소드를 관찰하고 분석해, 그리스도의 성육신과 신인양성교리에 대한 서 목사의 이해와 인식을 논의, 검증, 정리했다.

3부에서는 ‘관찰-분석-해석-정리된 결과물’로 유추된 서사라 목사의 신학사상에 대해 신학 및 교리적 측면에서 최종 평가했다. 덧붙여 서 목사의 간증저서 속에 적용된 교리들과 관련한 서 목사의 증언, 신앙 고백 및 강조 내용 등을 요약 제시하고 있다.

특히 이 책은 독자들에게 서사라 목사와 그의 저서 내용에 대한 진실을 알리고 의구심을 해소시키며 그의 영적 천국 체험에 대한 이해와 가치를 더해 줄 전망이다. 아울러 크리스천들의 기독론의 기본교리 이해와 신학에 대한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어떤 신학적 논쟁 또는 대상에 대한 올바른 신학 사상의 검증 및 평가와 그 방법에 대한 절차와 기법 등을 탐색 및 적용함에도 도움을 줄 것을 기대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서사라 목사의 간증 저서와 그의 신학사상’에 대해 그리스도의 성육신과 신인양성연합 교리에 충실하며, 영적인 내용과 신학적 교훈이 담긴 천상의 에피소드들로 구성된 진솔하고 건전한 저술인 것으로 평가했다.

저자는 또한 서사라 목사를 기독교 개혁신학의 정통과 성경 교리에 저촉됨이 없는 건전한 정통 개혁주의 기독론 신학사상을 가진 하나님의 신실한 종이며 하나님 나라의 바른 복음의 전파자로 봤다.

저자는 “서 목사의 간증저서는 기독교 교리에 대한 이해나 인식을 가르쳐 주장하기보다 무의식적으로 이들 교리들이 기술된 에피소드에 적용된 것으로 보아야 할 것”이라며 “서 목사의 저서가 기독론 교리를 체계적으로 설명하는 목적이나 내용이 아니기에 저서에 적용된 교리가 부분적으로 오해내지는 왜곡되게 이해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연구자는 검증하는 교리의 잣대 수위를 조절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서사라 목사의 저서에는 성육신적 이단성은 물론 없거니와 신·인성 양성연합 교리에 대한 이단성의 개연성도 전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오히려 서 목사는 그리스도의 선재성과 신성을 깊이 이해하며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 준다 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저자는 또 “서 목사의 간증 저서에 대해 그리스도의 성육신(선재성, 동정녀 탄생), 신·인성(양성연합, 단일인격) 교리와 개혁신학에 충실하고 영적인 내용, 신앙과 신학적 교훈이 담긴 진솔하고 건전한 저술인 것으로 평가한다”면서 “연구자의 ‘그리스도의 성육신과 신인양성 교리’의 안경으로 관찰한 결과, 서사라 목사는 기독교 개혁신학의 정통과 교리에 저축됨이 없는 건전한 정통 개혁주의 기독론 신학사상을 가진 하나님의 신실한 종으로 평가하는 바”라고 단언했다.

끝으로 저자는 “서 목사가 저술한 천상 여정의 간증수기는 어떤 특정한 교리를 의식하거나 교리 교육을 각별히 염두에 두고 기술한 것이 아니라, 주님과 천상의 성경 인물들의 지도와 자신의 영적 통찰로서 보고 듣고 깨달은 에피소드를 스스로 성경말씀에 비추어 검정하는 과정을 거쳐 기록한 것”이라면서 “서 목사의 간증저서는 기독교 교리에 대한 이해나 인식을 직접 말하고 주장하기보다 무의식적으로 에피소드를 기술하는 과정 속에서 교리들이 저서 속에서 적용된 것으로 보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