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런
ⓒ보아스사회공헌재단 제공
보아스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상태)은 소아청소년 전문병원 우리아이들병원(이사장 정성관)과 함께 10일부터 30일까지 그룹홈 아동 후원을 위한 나눔걷기캠페인인 ‘우.아.런 챌린지’를 진행한다.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우.아.런 Challenge’는 학대와 방임으로 가족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이들의 양육 대안가정인 그룹홈 아동들의 생활후원을 위한 걷기챌린지로 아이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각자 걷기에 참여하고 인증사진을 업로드하는 방식이다.

우리아이들병원 임직원 참여로 기획한 본 행사는 우리아이들병원 임직원 및 가족은 물론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기부 플랫폼 애플리케이션 ‘체리’에서 할 수 있으며, 현재 사전신청을 접수 중이다.

1만원 이상 후원 시, 우.아.런 굿즈를 리워드로 제공하고 행사 후 인증사진 및 걷기 랭킹에 따른 경품도 증정한다. 참여자들의 후원금과 3천만보 목표걸음 달성 시 우리아이들병원이 추가 후원금을 기탁하여 성북 및 구로지역 그룹홈 아동들에게 필요한 생활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보아스사회공헌재단 이상태 이사장은 “사회적으로 소외된 우리아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우리아이들병원과 함께하는 걷기챌린지를 기획하게 됐다. 사회적인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그룹홈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 모금된 후원금은 한국그룹홈아동청소년 연합회를 통해 아이들에게 필요한 생활 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캠페인 개최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보아스사회공헌재단은 보건복지부 인가 비영리법인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비지원사업과 의료기관 사회공헌 협력사업에 특화된 기관으로 모든 의료비지원 신청 절차는 모바일 앱 ‘보리’를 통해 지원하고 있다. ‘보아스(BOAZ)’는 ‘그 안에 능력이 있다’, ‘힘이 있음’이라는 뜻을 가진, 성경에 나오는 인물로, 가난한 사람과 타국인들을 위해 구제하라는 말씀을 실천한 대표적인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