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응 칼럼] “김일성 아버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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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기독교를 이용한 사이비 종교 집단

▲김대응 목사(미국 텍사스 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 목회학 박사, 기독교한국침례회 예수향기교회 담임목사, 한국침례교회역사연구회 회장).

▲김대응 목사(미국 텍사스 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 목회학 박사, 기독교한국침례회 예수향기교회 담임목사, 한국침례교회역사연구회 회장).
북한에서는 “김일성 아버지 감사합니다” 하고 가르치고 행하게 한다. 이 문장은 북한에서 요람에서 무덤까지 부모가 자식에게 가르치는 것이고, 북한 정권이 명령하는 것이다. 김일성에게 감사하지 않는 것은 용납되지 않는다. 북한 주민들은 위대한 수령과 친애하는 지도자 김정일 그리고 김정은 주의를 확산시키며 신격화를 진행하고 있다. 김씨 왕조는 독재 정권이라고 말하는 것 이상으로 훨씬 독하다.

그들은 3대 세습을 거치면서 북한 주민들에게 권력의 총구로 모든 삶의 존재의 가치를 김씨 왕조를 원천으로 하고 있다. 북한에서는 국가 체제에 대한 어떤 이견이 있는 의사 표시도 있을 수 없다. 체제에 대한 이견을 내는 즉시 반동분자로 찍혀 처벌을 받는다. 그 한 사람만 아니라 그와 관련이 있는 사람은 모두 반동으로 몰려 처벌을 당한다. 이것이 국가인가? 이것이 주민들을 위한 조국이 될 수 있는가? 에 대한 의문이다.

이런 체제는 이론적으로 알고 있는 공산주의 체제보다 더한 잔인하고 폭력적인 광기의 집단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그래서 북한은 국가라기보다 괴뢰 집단으로 보는 것이다. 북한에서는 김씨 왕조에 반대하는 어떤 개인이나 단체가 존재할 수 없다. 오직 김씨 왕조를 찬양하고 순복해야만 존재할 수 있는 것이다. 탈북자들에 의하면 북한에는 종교의 자유가 없다는 것이 답이다. 개인적으로 드러나지 않게 신앙을 가질 수는 있으나 비밀로 해야 한다고 한다. 오직 주체사상만을 따라야 한다고 한다.

북한에서는 종교를 큰 범죄로 여기고 있고, 개인적인 신앙을 표현하는 것은 절대로 안 된다는 것이다. 이것은 오직 주체사상만을 따르는 주민을 원한다는 것이다. 주체사상의 정체가 무엇인가? 이 주체사상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조선로동당의 공식 이념이다. 이것을 김일성주의라고 한다.

김일성주의는 “주체사상을 핵심으로 하는 사상·이론·방법의 전일적 체계”를 뜻한다. 김일성주의는 주체사상보다 상위의 개념이지만, 북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이 둘을 구분하지 않고 동일시한다. 2012년 5월에 성립된 조선로동당 당헌에는 김일성-김정일주의라고 표현하면서 이는 김정일의 선군정치와 결합한 전일적 체계로서의 주체사상을 뜻하는 것이 되었다.

김일성을 창시자이자 하나님으로, 김정은을 교주로 하는 종교처럼 작용하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 점에서 주체사상은 종교로 봐야 한다. 이견이 있지만 분명한 것은 김일성을 주인 하나님으로 하고 북한 주민을 노예로 부리며 인권 유린을 일상적으로 하는 북한의 체제는 폭력적인 종교 집단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프레스턴 헌터가 운영하는 애드히어런츠 닷컴에서는 ‘주체이즘’ 혹은 ‘김일성교’는 종교 사회학의 관점에서 보면 엄연한 종교라고 말한다. 김일성교는 종교의 필수요소인 교리문답도 있고, 성지와 의식체계 및 숭배의 대상을 명확히 갖췄기 때문이라고 한다. 경희대학교 신은희 종교학 교수는 아예 대놓고 ‘주체교’라고 부르면서 종교로 취급한다. 김일성 유일사상 10대원칙 자체가 ‘나 이외의 다른 신(神)을 섬기지 말라’는 것이다.사실 비정상적인 정치사상이나 다름없는 주체사상은 김씨 왕조를 위해서 2,500만 북한 주민이 노예가 되어야 한다고 강요하는 사이비 종교와 같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김일성을 유일신으로 하는 주체사상은 그 자체가 사이비나 다름없다. 북한에서는 김일성교 외에 다른 종교를 전파하는 사람들은 모두 정치범수용소로 끌려가는 것이 사실이다.

북한인권운동가인 수잔 숄티 여사가 최근 미 의회에서 “북한의 주체사상교는 김정은의 조부가 북한에서 실시한 것이다. 그는 자신을 하나님으로 만들었고, 그의 아들 김정일은 예수님과 같은 인물이다. 그들의 사상인 주체는 성령”이라고 말했다고 최근 C채널이 보도했다.

대한민국에서 주사파는 김일성 주체사상을 지도 이념으로 삼은 남한의 반체제 운동 세력을 지칭한다. 주사파의 정식명칭은 주체사상파다. 이 주사파는 김대중 정권 출범 이후 활동공간이 확대되었다. 김대중·김정일 정상회담과 6·15성명 발표이후 남북교류가 확대되면서 주사파의 규모는 더욱 커졌고 활동도 더욱 활발하여 졌다. 주사파의 규모와 활동이 확대되면서 운동권에서 주사파가 주도권을 잡게 되었다. 좌파 정권이었던 문재인 정부에서 주사파의 활약은 눈부실 정도였다.

북한은 북한이라고 한다. 국가라고 인정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국민은 남한이라는 명칭을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이 있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은 정상 국가이다. 그런데 운동권 주사파 사상에 물든 이들은 북한, 남한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마치 남한과 북한을 대등한 관계로 보고 있는 것은 주사파 사상에 물들어 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다.

대한민국 안에 있는 주사파는 김일성교를 추종하는 세력이다. 이들이 자유로운 대한민국 안에서 암약하다가 그 세력을 뻗어 정치계와 교육계 및 사회 곳곳에 진지를 틀었다는 것은 공공연하게 알려진 사실이다. 대한민국은 체제를 반대하는 운동을 해도 허용이 되는 국가이다. 자유민주주의의 힘은 여기에 있다. 체제 반대 세력이 공존을 할 수 있는 사회이다. 그러나 북한은 체제에 대한 반대 표현을 할 수 없는 절대 수령 종교 집단이다.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에 공존하는 골수 주사파는 목숨을 걸고 자유대한민국을 파괴하려고 하는 세력이다. 이들은 대한민국 국민으로 위장한 북한의 사상적인 지령을 받는 반국민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대한민국의 헌법을 수호할 생각은 추호도 없는 자들이다. 북한이 대한민국의 주적이라는 것은 역사적으로 변함이 없다. 이런 북한을 추종하는 친북자들, 종북자들, 대놓고 북한에 협력하는 자들은 법과 원칙에 따라 처벌을 하는 것이 국가의 존재 이유이다.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부인하는 발언, 전복하려는 조직들을 발본색원하여 강력한 처벌을 하여야 정상적인 국가로 평화를 유지할 수 있다. 자유는 자유를 지키지 위한 책임있는 국민들의 것이다. 자유를 누리면서 자유를 파괴하려는 김일성교 주사파들은 국가의 정권 차원에서 사상검증을 하여 적폐청산을 반드시 이루어야 한다. 정권이 바뀔 때 마다 정권의 이름이 불렸다. 지난 정권의 이름은 좌파정권이었다.

좌파는 좌익을 뜻하는 것이다. 6.25 해방 공간에서 좌익은 공산당이었다. 이들이 지금까지 대한민국에서 그 힘을 키워 대한민국의 주류로 부상하였다. 다행스러운 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유민주주의가 유지되고 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가 아닐 수 없다. 북한이 가장 적대시하는 것이 기독교다. 대한민국에서 기독교가 존재하는 한 주사파는 그 세력을 넓히기는 어렵다. 그러나 기독교 안에도 위장 좌파 기독교인들이 상존하고 있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다.

기독교인이라고 하는 이들이 다 기독교인들이 아니다. 기독교인의 탈을 쓰고 주사파 사상을 추종하고, 반대한민국 운동을 계속하고, 반기독교운동을 하고 있는 이들은 몸은 국민이지만 정신은 북한의 노예가 되어 있는 이들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체제를 끊임없이 파괴하려고 하고, 헌법에서 자유를 빼려고 하는 개인과 정당은 반드시 청산되어야 한다.

김대응 목사
미국 텍사스 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 목회학 박사
기독교한국침례회 예수향기교회 담임목사
한국침례교회역사연구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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