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
▲CGI 2019년 콘퍼런스 모습. ⓒ여의도순복음교회
국제교회성장연구원(CGI) 주최 ‘2022 보드 콘퍼런스(Board Conference)’가 오는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여의도순복음교회 바울성전 등에서 개최된다.

‘다음 세대의 오순절 부흥’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에는 세계 25개국 목회자와 교회성장학자로 구성된 CGI 이사진들을 비롯 국내 목회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다.

국제교회성장연구원(CGI, Church Growth International)은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중심으로 전 세계 교회 성장을 목적으로 1976년 발족했다.

이번 행사는 6일 밀레니엄힐튼호텔 그랜드볼룸 임시이사회와 환영만찬을 시작으로, 7일 여의도순복음교회 바울성전에서 목회자 콘퍼런스가 열리고, 8일 파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조용기 목사 1주기 추모행사와 성령대망회, 주일인 9일 여의도순복음교회와 기하성 산하 교회들을 방문해 주일예배를 드린다. 10일 밀레니엄힐튼호텔 코랄룸에서 이사회 후 환영오찬 등이 이어진다.

목회자 콘퍼런스에는 이영훈 목사를 비롯해 프랑스 프랑소아 포슐레 목사, 미국 밥 로저스 목사, 호주 헨드릭 볼스터 목사, 콜롬비아 존 밀턴 로드리게스 목사 등이 강사로 나서며, 다음 세대 오순절 부흥, 성령의 능력을 통한 교회 개척, 세대의 부흥 등에 대해 발제한다.

CGI는 발족 후 한두 해 단위로 서울을 비롯한 세계 100여 국가 주요 도시에서 600여 차례 세미나를 열어 성경적 원칙을 토대로 성공적인 목회자와 모범적인 교회들을 본보기로 교회 성장의 다양한 전략을 도모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