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칭목회, 코칭메시나
▲오국영 코치가 지역 목회 코치 워크숍에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제37회 코칭목회 세미나가 오는 10월 3일부터 매주 월요일 밤 8시부터 9시 30분까지 10주 동안 진행된다.

강의는 온라인 (Zoom)으로 진행되며, 코칭설교, 코칭설교, 코칭상담, 코칭심방, 코칭셀모임 등을 다룬다. 등록비는 30만원이다. 

강사로 나서는 오국영 코치(목사)는 예향교회 원로목사로서 한국프로코치, 국제인종코치, 연세대학수석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오 코치는 “언젠가 어떤 목사님으로부터 ‘30년을 목회했지만, 30년 전이나 지금이나 성도들이 전혀 변화되지 않고 똑같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면서 “왜 그럴까? 아무리 예배를 드리고 말씀을 들어도 변화받지 못하는 말씀을 듣고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것이 한국교회의 현실이다. 수많은 예배를 드리지만, 전혀 변화받지 못하는 교회생활을 하고 있다. 은혜를 받있지만, 에스겔 선지자 말처럼(겔 33:32) 설교를 음악감상처럼 듣는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제 코칭 목회로 한국교회에 혁명이 일어야 한다. 코칭 목회는 예수님이 하신 것처럼 강력한 칭찬과 강력한 질문을 하는 것이다. 이것은 간단한 것 같지만 훈련되지 않으면 주입식 설교, 명령하는 설교, 꾸짖는 설교를 하게 된다. 그러니까 성도들이 변화를 받지 못하고 스트레스만 받는 것”이라고 했다.

오 코치는 “지금 한국교회 현실은 모두가 위기상황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 혁명적 변화가 일어나지 않으면 한국교회는 더 깊은 수렁에 빠지게 될 것이다. 그 목회혁명적인 방법이 바로 ‘예수님의 코칭목회’라고 소개했다.

그는 “예수님은 이미 2000년 전에 코칭 목회를 실시하셨다. 예수님의 코칭목회를 목회 현장에 투입하고 목회자 자신에게 적용한다면, 한국교회는 반드시 회복될 것”이라고 했다.

오 코치는 “지난 35년 동안 코칭목회를 보급했다. 코칭목회는 코칭설교, 코칭전도, 코칭심방, 코칭상담을 훈련한다. 어떤 대형교회 목사님은 저와 코칭목회 공부를 하신 후, 이런 코칭목회를 좀 더 일찍 접했다면 정말 신나는 목회, 행복한 목회, 주님이 기뻐하시는 목회를 했을 것 같다는 고백을 하셨다”며 “한국교회를 살리기 위해 더 적극적인 코칭목회 보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문의: 010-6325-2388 코칭목회연구소 오국영 코치(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