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 손영진 최명자 송정미
▲‘THE DIVAS’ 콘서트 포스터.
‘최미, 최명자, 손영진, 송정미’ 한국기독교 음악 역사를 쓴 ‘언니’들이 ‘THE DIVAS’ 콘서트로 함께 모였다!

코로나로 힘든 시간을 보내며 곳곳에서 찬양사역자들의 콘서트 소식이 들리면서 한국 교회 가운데 새로운 부흥을 꿈꾸게 된다. 찬양 사역의 1세대라 할 수 있는 여성 찬양사역자 최미, 최명자, 손영진, 송정미가 후배 사역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뭉친다.

지난봄, 최미, 최명자, 손영진, 송정미는 정말 오랜만에 함께 모여 교제를 하던 가운데, ‘후배 사역자들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지?’ 고민하다가 여성 후배들을 격려하고픈 마음으로 노래를 하고 전액 수익금은 ‘한국찬양사역자연합회(K-CCM)’에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네 사람은 “여자로, 부인으로, 엄마로, 또한 여성 사역자로 치열하게 열심히 살아가는 후배 사역자들을 위로하고 힘이 되길 바란다”며 “다음 세대 찬양사역자들이 계속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THE DIVAS’ 콘서트는 22년 10월 15일 토요일 오후 7시 단 하루 신촌 히브루스(서강로 144, 10층)에서 펼쳐진다. 공연 자리는 100석이다. 송문정 음악감독과 한국 CCM 최고의 뮤지션들과 함께 펼쳐지는 라이브 공연은 4인의 깊은 영감 있는 음악 화음뿐만 아니라 살아있는 간증이 한 자리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 관계자는 “부모님과 자녀들이 함께, 또 오래전 청년부에서 같이 찬양하던 친구들과 함께 손을 잡고 찬양하며 깊은 임재 가운데 첫사랑이 회복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한 번도 본 적 없고 들어본 적 없는 4명의 아름다운 화음으로 따로 또 같이 노래하면서 한국 기독교음악의 새로운 역사가 쓰일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