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로목사총연합회(대표회장 송용필, 후원회장 이주태)와 한국원로목자교회(담임 박장옥)가 주관한 명사초청 포럼이 14일 오전 10시 30분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진행됐다. 평양 외국어대학 불어문학과를 졸업한 강명도 교수는 “돌이킬 수 없는 남북관계를 돌이킬 수 있는 방법은, 이제 정부가 나서려 하지 말고 종교단체, 특히 기독교 단체에 맡겨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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