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 김준곤 목사의 업적을 회고하는 선양 학술심포지엄이 8월 29일 오후 3시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김철해 전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신약학)는 “김준곤, 그가 믿고 꿈 꾼 것은 ‘전복음(Whole Gospel)’이었다”며 “혁명가 박정희에게 군사혁명이 넘어가지 못할 한계선을 예수의 혁명으로 성령의 혁명으로, 사랑의 혁명으로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혁명의 사명을 감당할 것을 주문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