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케어
▲전달식 모습. ⓒ비전케어
대우제약㈜은 지난 8월 19일(금) 대우제약 서울본부에서 사단법인 비전케어에 국제실명구호 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안과전문 제약회사인 대우제약은 40여 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약 시장에서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으며, 의료기기, 코스메틱 등 다양한 사업 분야를 넓혀가고 있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에서 대우제약 지용훈 대표이사는 “평소 소외되고 취약한 지역에서 실명의 위험에 빠진 전 세계 이웃들에게 실명구호활동으로 물심양면 노력하고 있는 비전케어와 동행할 수 있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대우제약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특히 안과전문 제약회사로서 실명구호활동을 위한 노력에 힘 닿는 데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비전케어로 전달된 후원금은 열악한 안보건 환경 속에서 실명의 위험에 고통 받는 많은 이웃을 위한 실명구호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국내 유일 국제실명구호NGO인 비전케어는 전문 실명구호활동을 진행하며 전 세계 39개국에서 실명 위험에 처한 사람에게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01년 설립 이래 현재까지 17만여 명에게 안과 진료를, 2만 7천여 명에게 무료개안수술을 진행해 ‘다시 보는 기쁨’을 나누었다.

또 현지의 안과 의료진에게 선진 의료기술을 전수해 의료진 자립을 도모하고, 안보건 환경이 열악한 초등학교와 보건소를 중심으로 안검진 사업을 진행하는 중장기 사업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