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효율을 극대화하는 3가지 방법은?

뉴욕=김유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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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전도 전략가인 더스틴 K. 마니스(Dustin K. Manis)가 최근 ‘영혼을 그리스도께서 인도하는 효율적인 3가지 방법’을 제시했다.

마니스는 “최소한의 시간을 들여 최대한 많은 사람들을 전도하기 위한” 비영리단체 ‘리칭 소울스 인터내셔널’(Reaching Souls International)의 회장 겸 CEO이다.

그는 8월 30일 크리스천포스트(CP)에 게재한 칼럼에서 “예수님이 계시지 않으면 세상은 매우 어둡다. 역사를 통틀어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할 필요가 이보다 더 컸던 적은 없다”며 “현재 전 세계에 75억 명 이상이 살고 있으며, 매일 15만 명 넘는 소중한 영혼들이 마지막 숨을 거둔다”고 했다.

마니스는 “그리스도를 위해 사람들에게 도달하는 일에 있어 낭비할 시간은 없다. 복음을 진전시키려면 전략적이고 신속하게 일해야 한다”며 “잃어버린 자들을 참여시키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추수할 많은 방법이 있지만, 합리적이고 효율적이며 가장 많은 열매를 맺는 방법으로 지상명령을 추구해야 한다”고 권면했다. 다음은 해당 칼럼의 요약.

1. 현지 전도자들에게 권한을 부여하라.

많은 단체들이 세계 여러 나라에 선교사를 파송하는 데 주력하지만, 예수의 복음을 나눌 가장 효과적인 전략 중 하나는 지역사회와 연계된 지역 전도자와 파트너가 되는 것이다. 이미 문화에 젖은 현지인들에게 재정적 지원·훈련 및 책임을 제공함으로써, 국제적인 복음 교제라는 상황 속에 있는 문화적·언어적 장벽을 제거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외국인 선교사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독특한 문화에 익숙해지는 데는 시간이 걸린다. 반면 현지 선교사들은 이러한 문화를 몸에 새기고, 관계를 발전시키고, 그 지역의 풍습을 탐색하며, 궁극적으로 영혼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데 유리하다.

지역사회와 관계성을 가진 현지 지도자와 협력하는 것이 복음을 나누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며 가장 적합하다. 이것이 전략적인 전도다.

2. 수확의 때가 무르익은 곳으로 가라.

잘 익은 수확의 결실을 거둘 때 두 번의 기회는 없다. 농부의 밭을 생각해 보라. 익은 작물의 수확이 늦어져 상해버리면, 준비하고, 심고, 비료와 물을 줬던 시간들은 헛수고로 끝난다.

성경은 추수에 대해 말씀한다. 마태복음 9장과 누가복음 10장에 기록된 가르침에서, 예수님은 추수할 일꾼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셨다. 요한복음 4장 35절에서 그분은 그 일이 시급함을 강조했다.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

수확에 빗대어 예수님은 “지체하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전 세계의 지역 봉사활동(outreach)을 수확이라 일컫는 것은 우리에게 열리고 닫히는 기회의 창이 있음을 보여준다. 더 편한 시간이 될 때까지 추수를 미룰 수는 없다. 작물이 다 익으면 즉시 수확해야 한다.

매일 수만 명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전혀 듣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난다. 익은 수확물이 헛되이 되는 것이 아닌가? 이 점을 염두에 두어 수확이 가장 많은 곳에 자원을 배치하고, 많은 지역 선교사들을 준비시켜야 한다.

3. 타인을 개발하는 데 자원을 써라.

곱셈식 성장은 덧셈식 성장보다 훨씬 더 생산적이다. 바울이 디모데에게 요구하고 멘토링 했듯이, 다음 세대의 전도자들을 제자로 삼고, 훈련시키는 것이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는 데 가장 중요하다.

디모데후서 2장 2절은 “또 네가 많은 증인 앞에서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그들이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고 했다. 이 구절은 우리에게 명령할 뿐만 아니라 제자를 삼는 제자의 모습을 보여준다. 하나님이 주신 생명과 지혜를 단지 나눔으로써, 그들이 다가가는 사람들은 이제 타인의 삶 속에서 하나님 나라를 진전시킬 열쇠를 갖게 된다. 우리는 예수님이 사용하신 이 원리를 사용해야 한다. 새 신자를 제자로 삼아 ‘사람을 낚는 어부’(마 4:19, 마 1:17)로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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