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바른여성선교회가 바른인권여성연합과 함께 최근 온누리교회 순형홀에서 세미나 및 생명을 살리는 기도회를 열고, ‘돕스’ 판결의 의의와 교회의 사명을 점검했다. 이상원 박사(전 총신대 교수)는 “생명의 시작점에 관하여 논증을 전개할 때, 임신설 혹은 수정설을 항상 명시적으로 언명할 필요가 없을 때에라도 반드시 암시적으로 전제하고 논증을 전개해야 강력하고 일관성 있고 모호성 속에 빠지지 않는 논증 전개와 실천이 가능하다”며 “생명윤리인식을 갖고 있는 이들은 기독교인들과 교회가 유일하다. 교회 내 교육을 넘어 정치운동을 치열하게 싸워나갈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