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정의연대(JFNK)
▲과거 탈북민들의 북한 정치범수용소 철폐 퍼포먼스 모습. ⓒ크투 DB
◈북한기도

1. 북한 정치범수용소 수감 인원 지난해比 2만여 명 감소

▶ 기사요약

북한 정치범수용소(관리소) 수감자 수가 지난해 7월 대비 약 2만여 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 내부 소식통은 “상반년도(상반기) 14, 17, 18호 관리소에 방역, 보건의료 공급이 전혀 되지 않아 사망자가 크게 늘었다”면서 “코로나 유열자(발열자)만 아니라 물에 의한 병까지 겹쳐 금방 들어온 입소자들이 못 견디고 쓰러져 나갔다”고 전했다. 북한은 정치범수용소 수감자를 공민(公民)으로 취급하지 않아 수감자들의 건강에 아무런 신경을 쓰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밖에 수감자 규모나 시설에 대해 거의 알려지지 않은 평산 관리소에서는 탈출 사건이 발생해 고문과 처형이 자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소식통은 “도망치다 붙잡혀 온 2명을 말뚝에 매달아 놓고 다른 수감자들에게 돌을 던지게 해 사망에 이르게 했고 관리소에서는 2명의 도주에 대해 알만하다고 생각되는 60여 명을 고문하기도 하고 징벌과제계획 수행으로 과오를 씻어야 한다면서 수감자들을 다그쳐 약 360여 명이 강한 노동 과정에 영양 부족 등으로 숨지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기사보기 https://bit.ly/3PScd6H]

▶ 기도제목

“억눌린 사람들을 위해 정의로 심판하시며 주린 자들에게 먹을 것을 주시는 이시로다 여호와께서는 갇힌 자들에게 자유를 주시는도다” (시 146:7).

- 북한 정치범수용소 수감자들은 공민으로 여김을 받지도 못하며 질병 이외에도 고문과 처형으로 사망자들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주님, 북한 정치범수용소에 강제 수용돼 말할 수 없는 고통 속에 죽어가고 있는 수감자들을 긍휼히 여겨주소서. 하나님께서 역사하여 주셔서 수감자들에게 필요한 의약품과 식량이 공급되게 하소서.

- 정치범수용소에서의 강제노동과 고문과 처형등 각종 인권유린으로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는 북한동포들에게 자유와 해방을 주시옵소서.

2. 미 국무부 “북한, 2009-2019년 GDP 대비 군비지출 전 세계 1위”

▶ 기사요약

‘세계 군비 지출 무기 이전’보고서는 전 세계1 70개국을 대상으로 지난 2009년부터 2019년까지 각국의 국방비 지출액과 GDP 대비 군사비 지출 비율, 무기 수출입 현황 등을 조사한 것입니다. 북한이 지난 2009년부터 2019년까지 국내총생산(GDP) 중 평균 23.5%를 군비로 지출해 전 세계에서 GDP 대비 군비 지출이 가장 많은 나라로 꼽혔습니다. 군 병력이 가장 많은 나라는 1위 중국, 2위 인도, 3위 미국 순이며, 북한은 4위를 기록했습니다.

[기사보기 https://bit.ly/3AO7xuu]

▶ 기도제목

“많은 군대로 구원 얻은 왕이 없으며 용사가 힘이 세어도 스스로 구원하지 못하는도다 … 우리 영혼이 여호와를 바람이여 그는 우리의 도움과 방패시로다” (시 33:16-20)

- 코로나19와 UN의 대북 제재, 자연재해, 식량난등으로 인해 북한 주민들이 경제적으로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데 힘쓰는 김일성 일가 3대 세습 독재 정권이 하루 속히 종식되게 하소서.

- 북한이 김씨 일가 독재 정권을 지키기 위해 핵과 잠수함 핵미사일(SLBM),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등 핵과 미사일 개발을 도구 삼고 있습니다. 남한을 공산화하기 위한 모든 악한 전략들과 시도들이 무력화되게 하소서. 주님께서 친히 조국 대한민국의 국방과 안보가 되어주소서.

3. 복음통일을 위한 기도

▶ 기도제목

복음 통일이 속히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이는 그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심한 전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 (시 91:2,3)

- 북한 동포들을 코로나19 바이러스로부터 보호하여 주소서. 그리고 자유롭게 예수 믿을 수 있는 복음통일이 될 때까지 그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 주시고 일용할 양식을 공급하여 주옵소서.

- 한국교회가 우리와 한 핏줄인 북한 동포들의 영육 구원을 위해 연합하여 간절히 기도하게 하옵소서.

탈북어민 강제북송
▲강제북송 당하고 있는 탈북 어민들. ⓒ통일부
◈국가기도

1. '북송 관련' 靑 문서 19건 확보 시도… '서해피격' 박지원 곧 소환

▶ 기사요약

지난 19일 처음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에 나선 검찰은 기록관 측과 관련 절차를 협의한 뒤 관련 문건 목록부터 우선 확보했습니다. 어민들이 우리 군에 나포돼 북송되기까지, 8일 동안 생성된 대통령기록물 19건입니다. 검찰 관계자는 대통령기록물 확보 절차는 며칠 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사건과 관련해 의미 있는 자료가 있는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서해 피격 사건으로 고발된 박지원 전 국정원장의 소환도 임박한 것으로 관측됩니다. 앞서 박 전 원장은 피격 공무원 고 이대준 씨가 월북이 아닌 표류했다는 정황이 담긴 첩보 보고서 등을 무단 삭제한 혐의로 국정원으로부터 고발당했습니다. 검찰은 박 전 원장의 자택과 해경 본청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한 뒤, 강성기 당시 해경 정보과장을 비롯한 사건관계인을 소환해 조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기사보기 https://bit.ly/3CDSsgm]

▶ 기도제목

“너는 말 못하는 자와 모든 고독한 자의 송사를 위하여 입을 열지니라” (잠 31:8)

- 강제 북송된 어민들이 우리 군에 나포 돼 생성된 8일 동안 생성된 대통령기록물 19건을 확보하였습니다. 또 서해 피격 공무원 월북이 아닌 표류했다는 정황이 담긴 첩보 보고서 등을 무단 삭제한 혐의 사건으로 박지원 전 국정원장의 소환조사가 이루어지려고 합니다. 주님, 전 정부에 의해 진실이 규명되지 못한 이 사건으로 올바르게 수사됨으로 진실이 분명하게 규명되게 하소서. 사건의 수사와 재판이 공정하게 이뤄지게 하소서.

- 감추인 것이 있다면 빛 가운데 다 드러나게 하소서. 탈북민이라고 할지라도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헌법에 보장된 자유와 인권이 존중되게 하소서.

2. “낙태죄 조속한 대체 입법을” 생명 살리는 기도회 시동

▶ 기사요약

지난 49년 동안 미국 내 여성의 낙태 권리를 인정해왔던 1973년 ‘로 대 웨이드’ 판결이 폐기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매년 대규모 기도회와 생명존중 캠페인을 벌여온 현지 교회의 기도와 기독교인들의 헌신적 참여가 있었다. 1973년 ‘로 대 웨이드’ 판결을 무력화한 최근 연방대법원의 판결은 태아는 엄연히 보호받아야 할 소중한 생명임을 일깨워준 역사적 사건이었다. 반면 한국은 2019년 헌법재판소가 형법상 낙태죄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린 이후 관련 입법은 실종 상태다. 생명을 살리는 기도회에서는 ‘낙태법 개정안이 속히 제정돼 태아 생명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낙태와 동성애 합법화가 이뤄지지 않도록 한국 정부와 정치인들을 위해’ ‘나라와 한국교회의 미래를 위해’ ‘다음세대가 거룩하고 순결한 성 윤리를 가질 수 있도록’ 등의 기도제목으로 기도했다.

[기사보기 https://bit.ly/3QUKcwI]

▶ 기도제목

“내가 오늘 하늘과 땅을 불러 너희에게 증거를 삼노라 내가 생명과 사망과 복과 저주를 네 앞에 두었은즉 너와 네 자손이 살기 위하여 생명을 택하고” (신 30:19)

- 한국에서 2020년 말까지 낙태법을 개정하라는 헌법재판소의 판결을 당시 정부와 국회의원 과반이 넘는 집권 여당이 지키지 않아 현재 낙태법 공백 사태이며, 임신 34주가 된 태아를 낙태하여 죽여도 낙태에 대해서는 무죄를 받는 최악의 상황입니다. 주님,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태아의 생명을 살리는 낙태법 개정안이 속히 입법하게 하옵소서.

- 이 땅이 낙태로 죽은 수많은 태아의 피로 더 이상 더럽혀지지 않도록 하소서. 한국교회가 깨어 기도하게 하시고, 생명존중 운동에 앞장서게 하셔서 태아의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게 하소서.

3. 이재명 의원 관련 사건들 수사는 어디까지?

▶ 기사요약

이재명 의원과 관련된 사건들도 여러 가지 검찰과 경찰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대선 때 고발된 사건들은 재판에 넘길 수 있는 시간이 얼마 안 남아서, 수사에 속도를 내고, 나머지 사건들도 올해 안에는 마무리를 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대선 과정에서 공직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사건들은 공소시효가 다음 달 9일로 끝납니다. 이재명 민주당 의원과 관련된 수사, 1차 변곡점을 9월 초로 보는 이유입니다. 변호사비 대납 의혹과 GH 합숙소 의혹, 두 사건이 늦어도 다음달 초까지 마무리되면, 그 뒤로 남는 것은, 성남시장 재직 시절의 백현동 개발 의혹, 그리고 성남FC 후원금 의혹입니다. 두 사건 처리 방향은 올 연말쯤 결정될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기사보기 https://bit.ly/3RjKjl9]

▶ 기도제목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 (전 12:14)

-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사건들이 올바르고 신속하게 수사되어 공소시효(9월 9일)안에 마무리 되게 하소서. 대장동 및 백현동 개발 의혹 사건등 각종 비리와 의혹 등으로 연루된 모든 사건들이 바르게 수사되어 진실이 규명되게 하소서.

- 검찰과 경찰들이 권력의 눈치 보지 않고 정의롭게 수사하게 하소서. 법 앞에 모든 국민이 평등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