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동원, 전유진, 홍지윤
▲가수 정동원, 전유진, 홍지윤. ⓒ한국소아암재단 제공
(재)한국소아암재단(대표 이성희)은 최근 가수 정동원, 전유진, 홍지윤이 가왕전 상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국소아암재단에 따르면 가수 정동원은 선한스타 7월 가왕전 상금 12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 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의 긴급 치료비를 위해 기부했다. 이에 따라 정동원은 선한스타에서만 총 2,120만 원의 누적 기부금액을 달성했다.

정동원은 tvN ‘라켓보이즈’, TV조선 ‘뽕숭아학당’ ‘동원아 여행 가자’, ‘화요일은 밤이 좋아’ 등 다양한 예능에 출연, ENA ‘구필수는 없다’를 통해 연기자로도 도전하고 있다. 최근에는 영화 ‘뉴 노멀’ 주인공 자격으로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행사에 참석하기도 했다.

가수 정동원의 기부를 통해 지원될 긴급 치료비 사업은 집중 항암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자주 방문하거나 이식 등의 후유증을 치료중인 환아 가정에 교통비, 식비, 약제비, 치료부대비용 등을 지원하여 안정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가수 전유진은 선한스타 7월 가왕전에서 상금 7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병 환아 이식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이에 따라 선한스타 누적 기부금액 930만 원을 달성했다. 가수 전유진은 포항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며,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출연하여 한층 성장한 모습과 다채로운 무대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해 주고 있다.

가수 전유진의 이름으로 기부된 이식비 지원사업은 만 18세 미만에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를 대상으로 수술비 및 이식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환아에게 지원하여, 환아 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가수 홍지윤도 선한스타 7월 가왕전 상금 5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 외래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가수 홍지윤은 현재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오는 10월 23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하게 될 뮤지컬 ‘서편제’에서 ‘송화’ 역을 맡아 ‘소리꾼’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가수 홍지윤 이름으로 기부된 외래치료비 지원사업은 집중 항암 치료를 위해 매달 병원에 방문하거나 이식 후유증을 치료 중인 환아 가정에 교통비, 식비, 약제비, 치료부대비용 등을 지원 하는 사업이다. 19세 이하에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를 대상으로 매달 30만 원씩 1년동안 총 36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이사는 “재단 홍보대사로써 꾸준한 기부와 함께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정동원 군에게 감사와 찬사를 함께 보낸다. 전 세대에 걸쳐 사랑받는 가수 전유진 양의 선행이 널리 알려져 모두의 본보기가 되었으면 한다.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항상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는 홍지윤 양의 정신까지 환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