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영풍회, 김용희 목사
▲기념촬영 중인 참석자들. ⓒ한국기독교영풍회
한국기독교영풍회 ‘제39대 부흥사 연수 및 광복 77주년 기념예배’가 11일 오후 1시 30분 세종평화의동산(원장 피종진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폭우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회원들과 22명의 신입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환영사를 전한 대표회장 김용희 목사(꿈이있는교회)는 이사야 43장 14-21절을 본문으로 “광야에 길을 만드시고 사막에 강을 만드시는 하나님께서 오늘 대한민국과 세계복음화에 앞장서는 한국기독교영풍회의 모든 목사님들을 축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후 김 목사는 증경회장들을 소개하면서 대단원의 시작을 알렸다.

개강예배는 부흥사 연수원장 계희원 목사(양무리교회)의 사회, 총괄본부장 이광호 목사(아름다운교회)의 대표기도, 서기 이광현 목사(공주승원교회)의 성경봉독, 한국기독교영풍회 전속 찬양선교단인 이음선교단(김영애 단장)의 감동적인 특별찬양, 한국기독교영풍회 증경회장인 고충진 목사(은선교회 원로)의 설교, 사무총장 김순희 목사의 광고, 증경회장의 이선 목사(봉담중앙교회)의 축도로 드렸다.

출애굽기 14장 21절을 본문으로 ‘부흥’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한 고충진 목사는 영풍회의 설립 배경과 지나간 역사를 설명하며 “그 옛날 모세의 기적처럼 황량한 한국교회의 새로운 성령의 바람을 일으키어, 홍해를 가르듯 악한 어둠의 세력들을 물리치고, 한국교회 회복과 부흥을 위하여 한국기독교영풍회가 쓰임받자”고 강조했다.

이후 순서로 강의와 기도회가 이어졌다. 제1강은 서기 이광현 목사(승현교회)의 사회로 이선 목사가 강사로나서 부흥사의 자질과 자격에 대해 열강했다. 제2강은 총광본부장 이광호 목사의 사회로 증경회장 성권상 목사(천안 행복한교회)가 사도행전 20장 24절에 나타난 바울 사도의 열정에 대해 강의했다. 제3강은 회의록서기로 수고하는 송강술 목사(낙원교회)의 사회로 증경회장 박종철 목사(월롱교회)가 긍휼에 대하여 전했다.

수료예배에서는 세종평화의동산 목요성회로 초청된 대표회장 김용희 목사(꿈이있는교회)의 인도로 강남중앙교회 교인들과 새로 허입 예정인 수료생들 22명 및 기존 회원들, 400명의 성도들이 8.15광복 77주년을 기념하는 광복절 집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원에 수료하게 된 손병훈 목사(꿈꾸는교회)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40년 된 한국기독교영풍회 회원이 된 것이 자랑스러우며, 귀한 선배님들과 함께 한국교회의 성령의 바람을 일으키기 위하여 힘을 보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기독교영풍회, 김용희 목사
▲김용희 목사. ⓒ한국기독교영풍회
김용희 목사는 ‘주님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라’(눅 18:35~43)는 제목의 설교에서 “본문은 예수께서 ‘머물러 서셨다’고 말한다. 공생애 기간 종착역을 향해 가시는, 다시는 만날 수 없는 그 시간에 예수께서 머물러 서서 맹인을 만나셨다. 우리도 그분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길 바란다”고 했다.

김 목사는 “하나님 말씀이 담임목사님을 통해 내게 들어오고, 그 말씀으로 주의 큰 일을 이룰 수 있는 동역자들이 될 줄로 믿는다”면서 “맹인이 어떻게 발걸음을 멈추게 했는가?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하는 분명한 신앙고백이 있었다. 우리들의 분명한 신앙고백이 있어야 한다. 더욱 크게 외쳐 기도하여 수많은 곳에 복음의 열매를 맺고 성령의 바람을 일으키킬 소망한다”고 했다.

이어 한국기독교영풍회 전속 선교무용단인 춤추는 예배자 이음선교단(단장 김애영)의 아름다운 워십, 드림찬양선교단의 마지막 찬양, 증경회장 성권상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아름답게 마무리했다.

대표회장 김용희 목사는 인터뷰에서 “한국기독교영풍회는 40년 동안 한국의 기라성 같은 부흥사 증경회장님들의 기도와 열정으로 여기까지 왔으며, 오늘 새로 허입 예정인 22명의 신입 회원들을 축복하고 이들과 함께 변함없이 한국교회 새로운 성령의 바람을 일으킬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한국기독교영풍회는 8월부터 보령밀알교회 집회, 공주순복음교회 집회, 설화산기도원집회, 오산리금식기도원집회, 꿈이있는교회 집회, 주사랑열방교회 집회, 기쁨의교회 집회, 주찬양교회 집회, 아름다운교회 집회가 예정돼 있다. 해외 일정으로는 미주 뉴욕복음화 대성회(9월 19~30일), 아시아선교사대회(태국 방콕), 하와이 집회 등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