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합창단 새야새야
▲국립합창단의 ‘Voices of Solace’ 앨범 타이틀곡 ‘새야새야(Saeya Saeya)’ 뮤직비디오 유튜브 화면. ⓒ유튜브 캡쳐
국립합창단의 ‘새야새야(Saeya Saeya)’ 뮤직비디오가 클래식 합창 뮤직비디오 중 유례없이 빠른 속도로 조회수를 높여가고 있다.

최근 예술한류의 확산을 목표로 발매된 국립합창단의 ‘Voices of Solace’ 앨범 타이틀곡 ‘새야새야’의 뮤직비디오는 각종 플랫폼에서 공개 한 달 만에 통산 30만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는 클래식 합창 앨범 뮤직비디오 중 이례적으로 빠른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한국의 합창음악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특히 영문 타이틀 버전의 뮤직비디오는 평균적으로 하루에 1만 명 이상의 세계 각국 유튜브 이용자가 한국의 클래식 음악 영상을 찾아 감상해 세계인들의 관심 속에서 K-클래식이 펼칠 위상을 기대케 한다.

국립합창단은 앨범과 함께 한국적인 미감을 담아낸 뮤직비디오를 연이어 공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27일에는 같은 앨범의 수록곡 ‘어기영차’의 2D 뮤직비디오를 공개, 예술적인 애니메이션으로 코로나19를 비롯한 국가 위기 속 국민 화합의 정신을 그려내 찬사를 받았다. 한국의 합창음악을 알리기 위해 진취적인 발걸음을 내딛는 국립합창단의 행보에 뜨거운 관심이 모아진다.

타이틀곡 ‘새야새야’를 비롯한 국립합창단의 ‘Voices of Solace’ 앨범 전체 수록곡은 각종 음원사이트 등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국립합창단은 우리나라 합창음악의 전문성과 예술성 추구를 위해 1973년에 창단된 전문 합창단의 효시로, 대한민국 합창의 대중화 및 세계화에 앞장서 왔다. 국립합창단은 바흐의 <마태·요한 수난곡>, 브람스의 <독일 레퀴엠>, <카르미나 부라나>, <엘리아>, <천지창조>, <메시아> 등 유명 정통 합창곡들을 한국에 처음으로 소개했으며, ‘국립합창단 성가곡집’, ‘한국민요합창곡집’, ‘한국찬송가’ 시리즈, ‘세계 명성가곡 선집’ 시리즈 등을 발매하기도 했다.

또 2000년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예술단체로 독립, 재단법인으로 재발족해 기획연주, 지방연주, 유럽을 비롯한 미국, 일본, 중국 등 해외연주, 외부출연, 공공행사 등 다양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국립합창단은 현재 제11대 윤의중 단장 겸 예술감독이 국립합창단의 음악적 사명과 예술적 비전을 구현해 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21일 예술한류 확산프로젝트의 일환으로 ‘Voices of Solace’를 세계 3대 글로벌 배급사인 워너뮤직을 통해 전세계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