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한국교회 목회자통일아카데미 포스터. ⓒ평화한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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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목회자통일아카데미’는 한국교회 목회자들이 먼저 깨어 복음통일을 위해 준비하고, 성도들을 깨워 함께 기도하며 각 영역에서 살아내도록 지도하기 위한 통일아카데미로 목회자를 대상으로 진행하여 한국교회 목회현장에서 보다 직접적이고 적극적으로 복음통일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참가 인원은 선착순 목회자 30명이다.
강사진으로는 前외교통상부 장관이자 서울대 교수인 윤영관 장관을 비롯하여 이양구 前우크라이나 대사, 오준 前 유엔 대사, 숭실대 하충엽 교수, 세종대 호사카 유지 교수 등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준비되어 있다.
강의는 ‘성경적 세계관’을 통해 ‘복음통일’과 ‘통일선교’가 무엇인지 기본 틀과 렌즈를 갖춘 후, ‘세계 정세와 관계’를 보는 관점에서 ‘주변 강국과의 관계’와 ‘한반도 문제’에 대해 고민할 예정이다.
또한 북한에 대한 이해를 돕고 북한을 다양한 각도에서 관찰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북한선교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복음통일의 방향성을 그려볼 수 있도록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