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리 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연합 컨퍼런스 ‘THE CALL’ 현장. ⓒ라잇나우미디어 제공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오산리 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개최된 연합 컨퍼런스 ‘THE CALL’의 세션을 라잇나우미디어 플랫폼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라잇나우미디어는 12일 “이번 ‘2022 The Call 컨퍼런스’는 청소년과 청년 대상으로 예배와 말씀, 묵상 나눔으로 진행됐다. 성경책과 교재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교회 안에서의 소그룹 묵상과는 달리, 이번 컨퍼런스에선 매일 라잇나우미디어가 준비한 영상을 앱을 통해 묵상하고 스스로 은혜를 되짚어보고 기도, 말씀, 교제가 일어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이어 “일반적으로 대규모 컨퍼런스에선 묵상참여가 잘 되지 않는데, 묵상을 통한 말씀의 교제가 일어날 수 있도록 부르심이란 주제의 묵상 영상을 제작하였고, 매일 아침과 저녁 예배 전 후 소그룹에서 각각 리더들과 함께 묵상 교제를 진행하고 나눔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묵상 앱에 메모하여 스스로 받은 은혜를 정리했다”며 “묵상 참여율을 매일 확인할 수 있었는데, 묵상은 자율묵상으로 진행되었음에도 첫째 날 1,600뷰, 둘째 날은 3,000뷰를 기록했다. 컨퍼런스 기간 내 학생들에게 미디어 묵상을 그저 보는 것이 아닌 성경을 읽고 기도하고 교제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도전했다”고 했다.

리키김 대표(라잇나우 미디어)는 “많은 컨퍼런스 안에서 수많은 학생들과 성도들이 집회는 참여하면서 묵상을 하지 않고 집으로 돌아간다. 복음의 교제가 많이 일어나지 않는 문제 때문에 많은 사역자들이 고민한다”며 “그래서 이번 컨퍼런스에서 컨퍼런스 리더들에게 묵상을 할 수 있는 소그룹이 일어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소개하는 역할을 주도했다”고 전했다.

한편 ‘THE CALL’ 연합 컨퍼런스는 리키김 대표(라잇나우 미디어), 김선교 선교사(다윗의 열쇠), 김준영 대표(제이어스), 조성민 대표(아이자야씩스티원),이요셉 목사(YT Community) 김사련 단장(카르디아), 예수전도단 화요모임이 공동주최해 ‘THE CALL’이란 주제로 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160개 교회, 총 2,100여 명이 함께했다.

연합 컨퍼런스에서 진행됐던 묵상은 부르심이란 주제의 짧은 세션으로 ‘부르심의 회복’(김선교 선교사), ‘부르심의 회개’(조성민 간사), ‘부르심의 방향성’(리키김 대표), ‘부르심의 목적’(김사련 단장), ‘부르심의 마음’(김준영 대표), ‘부르심의 태도’(김선교 선교사)이며 부르심 전체 영상은 라잇나우 미디어 플랫폼(https://www.rightnowmedia.org/kr)에서 곧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