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역
▲온라인커뮤니티에서 ‘실시간 이수역 무너짐’이라는 제목으로 공유된 영상 일부. ⓒ온라인커뮤니티

인천 침수에 이어 8일, 서울 지역 곳곳에서도 침수와 정전, 누수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퇴근길 이후 시간당 1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강남역과 양재역 일대 도로와 차도가 물에 잠겼다. 온라인커뮤니티에서 ‘실시간 이수역 무너짐’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된 글에는 누수로 천상이 무너져 내리는 장면이 실시간으로 담겨 공유되고 있다.

서초구 은마아파트와 서울교회 일대 도로도 침수돼 다수의 차량이 물에 잠겼다. 서초대로에서는 버스의 3분의 2 이상이 물에 잠긴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몇몇 침수된 지하철역은 무정차 운행, 페쇄했다. 동작역은 침수로 인해 폐쇄됐다. 이에 따라 노들역에서 사평역까지 일부 구간 운행이 멈췄다.

지하철 어플 ‘또타지하철’은 2호선 신대방역 도림천 범람으로 22시 50분로 내, 외선 열차 무정차 통과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수도권, 서울지역 집중호우가 지속돼 시민 불편화 최소화를 위해 1~8호선 열차 막차시간이 30분 연장 운행된다고 공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