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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5장 강해

요절: “어찌하여 네 샘물을 집 밖으로 넘치게 하며 네 도랑물을 거리로 흘러가게 하겠느냐”(16절)

하나님은 우리가 행복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 안에 행복의 씨를 심었습니다. 하나님은 행복을 우리 마음 속에 심고 가정 안에 심었습니다.

가정은 집이 아니라 부부와 자녀가 사는 공간입니다. 가정에서 특히 부부의 관계가 중요합니다. 행복의 씨를 심은 분은 하나님이지만, 그 씨앗을 가꾸는 것은 부부입니다. 오늘 말씀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의 가정생활을 어떠해야 하는지 가르쳐 주십니다.

1. 남녀의 차이를 알아야 합니다

1-2절을 보면, 아버지는 아들에게 자신의 지혜와 명철에 주의하며 귀를 기울이라고 합니다. 아버지가 주시는 근신과 지식을 지키라고 하십니다.

표준새번역에는 분별력을 가지고 네 입술로 지식을 굳게 지키라고 나옵니다. 부부에 대한 지식을 가지라는 말입니다. 베드로는 지식을 따라 아내와 동거하고, 연약한 그릇을 소중히 여기라고 하였습니다.

결혼하려면 지식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의도한 결혼을 알아야 합니다. 남자는 불이 있는 화성에서 왔고, 여자는 아름다운 금성에서 왔다고 합니다. 우리는 남자와 여자의 차이를 알아야 합니다.

남자는 성적인 욕구가 강하나, 여자는 감성적인 욕구가 강합니다. 남자는 문제가 있으면 말을 잘 하지 않지만, 여자는 말을 많이 합니다. 남자는 단순하고, 여자는 복잡합니다. 남자는 강하고, 여자는 연약합니다. 이런 차이를 알아야 합니다. 이런 차이를 알고 서로를 대해야 합니다.

2. 음녀의 입술은 꿀 바른 칼입니다

3-6절을 보면 음녀는 달콤한 것처럼 보입니다. 음녀의 입술은 꿀을 떨어뜨리며, 그 입은 기름보다 미끄럽습니다. 음녀의 입술은 달콤하여 사람들은 제어력을 잃고 음녀에게 빨려들어 갑니다. 입술이 달콤하다는 것은 이방 여자와 입맞춤은 달콤하다는 말입니다. 미끄럽다는 것은 통체하기가 어렵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나중에는 쑥같이 쓰고 두 날 가진 칼 같이 날카로워서 사람을 고통스럽게 죽입니다. 그의 발은 사망과 지옥을 향하여 내려갑니다. 그는 생명의 평탄한 길을 찾지 못하며, 자기 길이 죽음으로 가는지 알지 못하고, 자신은 그것을 깨닫지 못합니다.

사람들은 간음, 불륜을 로맨스이라는 이름으로 미화합니다. 로맨스라는 달콤한 이름으로 음녀를 따라갈 때 결국은 수치와 모욕과 멸시가 따라옵니다. 살인, 폭행, 가정 파탄의 원인이 됩니다. 나중에는 사단이 일하여 죽음을 당합니다. 가정을 지켜려면 음녀와 음부에게서 자신을 지켜야 합니다.

3. 음녀의 집 문에도 가까이 가지 말아야 합니다

7-14절을 보면 아버지는 자신의 말을 들으며 버리지 말라고 합니다. 그의 길을 음녀에서 멀리하고 그 집 문 앞에도 가지 말라고 합니다.

요셉과 같이 보디발이 유혹하여 옷자락을 잡으면, 모든 것을 버리고 도망가야 합니다. 사람들은 이런 음욕에 연약한 존재이므로 그런 환경을 피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음녀를 따라가면 존영을 잃어버리며, 자신의 수명을 채우지 못하고 죽음을 당합니다. 그가 번 재물을 타인에게 빼앗기며 다른 사람이 그 재물을 차지하게 됩니다.

바람을 피우다가 가산을 탕진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탕자의 비유에 나오는 작은 아들이 그렇습니다. 목회자들도 그 유혹에 넘어가 하나님의 사역에서 물러난 사람들이 여러 명 있습니다.

나이가 늙으면 육체가 쇠약할 때가 옵니다. 그때 자신이 아버지의 훈계와 꾸지람을 싫어하고 가볍게 여기고 선생의 목소리를 청종치 않으며 귀를 기울이지 않은 것을 크게 후회하게 될 것입니다. 바람 피운 것을 부끄러워하게 됩니다. 많은 무리들이 모인 중에서 자신이 큰 봉변을 당했다고 한탄할 것입니다.

4. 자신의 우물에서 물을 마셔야 합니다

“너는 네 우물에서 물을 마시며 네 샘에서 흐르는 물을 마시라 어찌하여 네 샘물을 집 밖으로 넘치게 하며 네 도랑물을 거리로 흘러가게 하겠느냐 그 물이 네게만 있게 하고 타인과 더불어 그것을 나누지 말라”(15-17절)

성(性)은 불과 같다고 합니다. 숯불을 가슴에 품으면 가슴이 타지 않겠느냐고 하십니다. 불은 화로에 담고 난로에 담아야 합니다. 물은 물길을 내주어 잘 흐르게 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성을 가정이라는 테두리 안에 담아 두셨습니다. 그래서 집 밖으로 흘러나가지 않게 하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밤을 날카로운 가시와 딱딱한 겉껍질을 주고, 떫은 껍질을 주었습니다. 호두알이나 은행도 냄새나는 껍질이 있고 딱딱한 껍질이 있고 다시 껍질이 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신비입니다. 하나님은 가장 귀한 것을 주실 때마다 제한 조치를 취하여 줍니다. 보석을 보석함에 넣고 자물쇠로 잠그고 장롱에 넣고 은행에 넣습니다. 하나님은 가장 소중한 것은 제한 조치를 주었습니다.

가장 귀한 것이 성입니다. 하나님은 성을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에 두었습니다. 잠언에서 성은 물과 같고 불과 같다고 하였습니다. 물과 불은 생명이요. 에너지입니다. 잘못 사용하면 죽음입니다.

그러나 가정이라는 테두리에 두면 성은 사랑이요. 기쁨이요. 생명입니다. 성은 샘물처럼 끊임없이 솟아나는 것입니다. 흐르게 해야지 인위적으로 막을 수 없습니다.

남편은 자신의 아내를 사랑하며 즐거워해야 합니다. 성생활의 만족을 아내에서 얻어야 합니다. 아내의 소중함을 알아야 합니다. 세상에는 아름다운 여자가 있어 자신의 아내는 지겹다고 말해서는 안 됩니다. 아내가 얼마나 소중한가를 알아야 합니다.

5. 내 아내로 복되게 해야 합니다

18-19절을 보면 한국의 유교 문화는 성을 더럽고 수치스러운 것으로 생각합니다. 욕을 하는데 성에 관련된 용어를 많이 씁니다. 성적인 죄는 가장 본능적인 죄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여러 가지 계명을 범하는 것은 용납하지만 간음은 용납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간음하지 말라는 것은 다른 계명과 동일한 계명입니다.

성경에서 성은 아름다운 것입니다. 성은 축복입니다. 하나님은 남자와 여자를 만드시고 성생활을 하여 생육하고 번성하라고 하셨습니다. 성은 솟아나는 샘물과 같고 도랑물과 같습니다.

성을 즐거워하라고 하십니다. 부부의 성을 아름답게 표현하였습니다. 성적인 사랑을 연모하라고 하십니다. 아들은 자신의 우물에서 물을 마시며, 자신의 샘에서 흐르는 물을 마셔야합니다. 자신의 샘 곧 자신의 아내로 행복하게 해야 합니다.

당시는 출산을 행복으로 여겼습니다. 아내와 사랑하여 아름다운 자녀가 생기게 하라는 말입니다. 아내와 평생을 같이 하며 즐거움을 누려야합니다. 젊어서 취한 아내를 즐거워해야 합니다.

솔로몬은 아내라는 사실을 강조함으로, 행복의 근원이 내 아내에 있음을 말합니다. 즐거워하는 것은 rejoice로, 반복되는 즐거움을 말합니다.

세월이 지나고 늙어갈수록 성적 매력이 사라져도, 지속적으로 사랑하라는 말입니다. 젊어서 한 순간만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죽을 때까지 지속적으로 사랑해야 합니다.

성이 가정의 테두리를 넘어서면 더러운 것이 됩니다. 부부의 사랑은 자유를 제한하는 데서 나옵니다. 남편은 아내에 의해 제한을 받아야 합니다.

로버트 로폴린 박사는 아내가 허락하는 시간만큼 연구한다고 하였습니다. 아내가 허락하시는 시간만큼 성경을 보고 일을 해야 합니다.

3,000년 전 여자의 인권은 무시당했습니다. 당시에 유대인들은 여자로 태어나지 않고 남자로 태어난 것을 감사하였습니다. 그러나 솔로몬은 아내를 존중히 여기라고 하십니다. 솔로몬은 아들에게 말씀하십니다.

최진실은 “남자는 여자 하기 나름”이라고 하였습니다. 성경에서는 아내는 남편하기 나름이라고 합니다. 남편은 아내에게서 제한을 받습니다. 보통 삼 개월은 사랑하고 삼 년은 싸우고 삼십 년은 참고 산다고 합니다. 서로 다른 남녀가 만나 평생 행복하게 지내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소크라테스가 서당에서 제자에게 철학을 가르쳤습니다. 아내는 잔소리를 하더니 소크라테스에게 물을 퍼부었습니다. 소크라테스는 뇌성이 치더니 소나기가 온다고 하였습니다.

제자는 소크라테스에게 결혼을 해야 하느냐고 물었습니다. 소크라테스는 결혼하라고 하였습니다. 나와 같이 악한 여자를 만나면 적어도 철학자는 된다고 하였습니다. 부부 간에 참아야 행복이 옵니다.

이혼 직전 부부가 있었습니다. 남자는 여자가 애교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여자는 남자가 책임감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몇 달이 지나도 잘 살았습니다. 그 이유를 물었더니 그래서 아내를 사랑하고, 그럼에도불구하고 아내를 사랑한다는 말을 배웠다고 하였습니다.

6. 훈계를 받지 않는 자는 죽음입니다

20-21절을 보면 아들은 음녀를 연모하거나 이방 계집의 가슴을 안아서는 안 됩니다. 여호와께서는 사람의 발자국 하나하나 살피시므로, 사람의 일이 하나님의 눈길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공동번역).

사람들은 은밀한 곳에서 죄를 짓지만, 그 은밀한 곳을 하나님은 살펴보시고 검사하십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의 하는 모든 것을 보시고 심판하십니다.

악인은 자신의 죄악의 줄에 걸려 매이게 됩니다. 악인은 훈계를 받지 않음으로 죽음을 당합니다. 심히 미련함으로 혼미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솔로몬은 가정의 진리를 훈계하였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것을 받아들이고 실천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결국 죽음을 당하게 됩니다.

오요한 시편 역경 속에 피어나는 찬양의 꽃
▲오요한 목사.
오요한 목사
천안 UBF(말씀사랑교회)
성경 66권 유튜브 강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