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재단
▲임영웅 팬클럽 포에버웅 스터디. ⓒ어린이재단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은 가수 임영웅 팬클럽 ‘포에버웅 스터디’가 조손가정 아이들을 위해 후원금 1,200만 원을 3일 기부했다고 밝혔다.

포에버웅 스터디는 8월 8일 가수 임영웅의 데뷔 6주년을 맞이하여 어려운 환경에 처한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꿈과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포에버웅 스터디가 전달한 기부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조손가정 지원, 다시 아빠를 만나면 하고 싶은 말 ‘사랑해 떠나지마’ 캠페인에 지원될 예정이다.

포에버웅 스터디는 “임영웅의 데뷔 6주년 축하 선물을 고민하다, 어려운 환경에서 살아가는 어린이들이 가수 임영웅처럼 선하고 바르게 잘 자랄 수 있도록 후원을 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3지역본부 관계자는 “아이들을 향해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어준 포에버웅 스터디 팬클럽에 감사하다”며 “조손가정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포에버웅 스터디는 서울 강동구 인근에서 가수 임영웅을 응원하는 회원 200여 명이 모여있는 팬클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