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전통 기독교학술원, 14기 영성학 수사학 과정 모집
1982년 설립된 40년 전통의 기독교학술원(대표 김영한 박사)이 영성학 수사학 과정 제14기 수련생을 모집한다.

학술원은 “영성학 수사 과정은 단지 학문만 하는 과정이 아니라 성령을 좇음을 실천하는 과정”이라며 “성결, 순종, 섬김을 실천하고자 함”이라고 했다.

이어 “영성 수련은 하나님 말씀 묵상과 성령과의 동행으로 이뤄진다”며 “교과 과정에서 신구약에 나타난 영성 사상을 연구하고 교부들이 이미 걸어간 영성의 전통을 공부하며 실천적인 노동과 섬김과 기도를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14기 학사는 9월 1일 개강하며 개강일에는 김영한 박사가 ‘성 제롬의 영성(1)’을 주제로 강연을 전한다. 9월 15일에는 김영선 박사가 ‘웨슬리의 기도’, 29일에는 오영석 박사가 ‘본회퍼의 제자직 영성’, 10월 13일에는 김상복 박사가 ‘복음주의 영성’을 주제로 강연한다. 또 10월 27일에는 오성종 박사가 ‘신약강해’, 11월 10일 김명혁 박사가 ‘동양의 무디 이성봉 목사’, 12월 1일 종강식에서는 김영한 박사가 ‘성제롬의 영성(2)’을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영성학 수사과정은 양재 온누리교회 믿음홀(기독교학술원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지원 자격은 현직 목회자(주보 제출)에게 주어진다. 온누리교회에서 장학금을 제공한다.

모집은 8월 9일부터 8월 15일까지이며, 기독교학술원 홈페이지(www.acdch.com) 하단 영성학 수사과정 →입학원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chac@daum.net)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는 8월 16일 진행되며 18일 면접 후 19일 발표한다.

한편 기독교학술원 월례포럼은 9월 16일 ‘페미니즘, 복음주의 이해’, 10월 21일 ‘해외석학초청-문화마르크시즘 비판’, 11월 18일 ‘대한민국의 자유 이념과 기독교’, 12월 2일 ‘윤석열 정부 시대 북한주민 인권 정책’을 주제로 진행된다.

문의) 02-570-7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