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청수 원로목사 <사랑의 메아리> 둥 출판기념예배 열려
▲한국기독교침례회 원로인 유청수 목사의 <긍정과 부정의 노래>, <사랑의 메아리> 출판 기념예배가 27일 오전 11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한국원로목사총연합회 및 한국원로목자교회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유청수 원로목사 <사랑의 메아리> 둥 출판기념예배 열려
▲유청수 목사는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우리를 축복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고 전했다. 환난과 기근, 가난과 고통은 본질적으로 인간이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지 않은 데서 비록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기독교침례회 원로인 유청수 목사(한국원로목사총연합회 공동회장)의 <긍정과 부정의 노래>, <사랑의 메아리> 출판 기념예배가 27일 오전 11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원로목회자와 함께하는 수요예배를 겸해 진행됐으며, 사단법인 한국원로목사총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원로목자교회가 주관했다.

1부 수요예배는 한국원로목자교회 박장옥 담임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임광재 목사의 대표기도에 이어 유청수 목사가 ‘말씀에 순종(신명기 28장 1절)’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유 목사는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우리를 축복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고 전했다. 환난과 기근, 가난과 고통은 본질적으로 인간이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지 않은 데서 비록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지덕 원로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무리했다.

2부 출판감사 기념예배에서는 문세광 목사의 사회로, 총무 조병완 목사가 저자 유청수 목사에 대해 소개했다. 상임대표회장 문세광 목사가 축하패를, 후원회장 이주태 장로와 김안나 문화선교사가 꽃다발을 전달했다.

총괄위원장 오세영 목사(철학박사)가 <긍정과 부정의 노래>, 사무총장 현광희 목사가 <사랑의 메아리>에 대해 각각 서평했다.

축사는 동료대표 수도침례교회 담임 신순철 목사, 호산나 공동대표회장 김웅 목사, 침례회 원로재단 이사장 이소영 목사가 전했다.

마지막으로 저자 유청수 목사 인사했으며, 아동문학회는 유 목사에게 자문위원 임명장을 수여하고 권희로 원로목사의 축복기도로 모든 행사를 마쳤다.

유청수 원로목사 <사랑의 메아리> 둥 출판기념예배 열려
▲한국원로목사총연합회가 유청수 목사에게 출판패를 전달하고 있다.
한편 유청수 목사(본명 유재근 85세)는 침례신학대학 목회대학원, 킹스웨이신학대학원, 워싱턴신학대학원 목회학 박사학위를 받고, 현재 기독교한국침례회 원로목사다.

<긍정과 부정의 노래>와 후편인 <사랑의 메아리>는 사랑과 감사의 신앙고백이자 하늘을 향해 부르는 신령한 노래다. 그는 “나의 길이 힘들고 고달파도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하다.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나의 인생의 문을 다시 연다”고 말한다.

유청수 원로목사 <사랑의 메아리> 둥 출판기념예배 열려
▲저서 <사랑의 메아리>.
유 목사는 “85세의 고령에도 지금까지 하나님의 은혜로 3권의 책을 펴냈다. 앞으로 90세까지 글을 계속 쓸 것”이라며 “영원과 관계없는 삶은 허무하다. 과거를 위하여 살지 말고 영원한 삶을 위해 성령충만한 삶을 살자”고 전했다.

준비위원장 이주태 장로는 “나이가 많을지라도 주님의 이름으로 무슨 일이든 하면 하나님께서 은혜와 사랑을 부어주시고 도우신다는 희망과 용기를 모든 원로목사님들께 선사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