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어민 강제북송
▲청년들이 탈북어민 강제북송 당시 사진을 재연하고 있다. ⓒ북진
◈북한기도

1. 복음통일을 위한 기도

▶ 기도제목

복음 통일이 속히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나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내 찬송을 우상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사 42:8)

- 북한의 3대 세습 독재와 김일성 일가 우상화 신격화 체제가 종식됨으로 북한 전역에 있는 3만 8천개 동상과 집집마다 걸려있는 초상화들이 철거되게 하옵소서. 그래서 전국민적인 김씨 일가 우상 숭배의 죄악이 사라지게 하옵소서.

- 신앙의 자유가 주어짐으로 자유롭게 예배드리며 전도와 선교의 자유가 보장되게 하옵소서.

2. “그날의 전투가 눈앞에”… 반미 선전 열 올리는 북한

▶ 기사요약

6.25 전쟁과 관련한 반미투쟁기간 중인 북한은 반미 선전이 한창입니다. 북한은 1950년 6.25 전쟁을 조국해방전쟁이라고 부르는데, 이 전쟁에서 미국과 싸워 승리했다고 주장하며 대규모 조국해방전쟁 승리기념관까지 만들었습니다. 전쟁에 참전한 노병들을 초청해 각종 반미 행사도 개최했습니다. 북미정상회담이 개최됐던 2018년과 2019년에는 반미 선전이 크게 줄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반미선전은 다시 강화되는 추세입니다. 올해 초부터 미사일을 쏘아대며 7차 핵실험 직전까지 갔던 북한이 내부적으로는 주민들에게 반미의식을 고취하며 향후 북미 대결에 대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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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은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나니” (눅 12:2)

- 북한이 6.25전쟁에서 미국과 싸워 승리했다며 대규모 조국해방전쟁 승리기념관을 만들어 선전선동하며 북한 주민들을 속이고 있습니다. 주님, 77년째 역사를 왜곡하며 거짓으로 주민들을 속이고 세뇌시켜 김씨 일가 3대를 우상화하고 충성시킨 북한 정권의 실체가 다 드러나고 무력화되게 하소서.

- 거짓 역사관과 거짓 사상으로 세뇌당한 북한 주민들이 장마당, USB, 스마트폰 등을 통해 진실을 바르게 알게 하소서. 그래서 복음통일을 맞이할 때 진정한 화합과 용서가 이루어지게 하소서.

3. 북한 ‘IT 위장취업’ 이력서 거의 매일 접수… 금전 취득보다 해킹이 주목적인 경우도

▶ 기사요약

암호화폐 개발 업체에 북한 IT 노동자들의 위장 취업 시도가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암호화폐 전문 채용 업체 설립자 닐 돈든 씨는 지난 2년간 북한 IT 노동자들이 보낸 것으로 보이는 허위 이력서를 사실상 거의 매일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소개된 경력은 그럴듯했지만 이름과 주소, 무엇보다 ‘로봇이나 AI 기술로 만든 것처럼 보이는 이상한 눈빛의 사진’ 등에서 뭔가 이상한 낌새를 느꼈습니다. 이들 중 일부는 실제로 채용됐지만 ‘몇 달간’ 짧은 기간만 일하는 경우가 많았고, 더러는 이력서상의 경력과 달리 업무 역량이 부족했다고 고용주로부터 ‘항의 전화’를 받기도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돈든 씨는 북한 IT 노동자들은 “월급 1만 달러를 받는 것보다 더 큰 계획을 갖고 있었다”며, 그들의 실질적인 목적은 해킹이라고 말했습니다.

기사보기: https://bit.ly/3J9M55I

▶ 기도제목

“도둑질하는 자는 다시 도둑질하지 말고 돌이켜 가난한 자에게 구제할 수 있도록 자기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 (엡 4:28)

- 매년 북한 IT 노동자들이 해외에 있는 암호화폐 개발 업체들에 위장 취업을 시도하며, 정보와 기술을 해킹하는 사례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주님, 갈수록 교묘해지고 심각해지는 북한의 사이버 해킹범죄에 대해 국제사회가 단호히 대응하고 합당하게 제재함으로 북한의 모든 불법 해킹 시도가 무산되게 하소서.

- 북한 IT 노동자들의 불법 위장 취업에 대하여 국제사회가 북한 정권의 악행의 심각성을 깨닫고 관계자들을 국제형사재판소에서 형사처벌함으로 국제 범죄 행위가 근절되게 하소서. 핵과 미사일 개발 비용으로 조달되는 불법한 돈의 원천이 완전히 마르게 하셔서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이 속히 중단되게 하소서.

◈국가기도

1. 통일부, 국회에 북한인권재단 이사 추천 요청 공문 발송

▶ 기사요약

통일부가 국회에 북한인권재단 이사 추천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조중훈 통일부 대변인은 "북한인권법이 2016년 9월 시행된 이후에도 재단이 출범하지 못해 법률의 중요한 부분이 실질적으로 이행되지 못하"고 있다며 "정부는 국회의 이사 추천이 이루어지는 대로 재단을 조속히 설립해 ...북한 주민의 인권 개선과 인도적 어려움을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북한인권재단은 실태조사 등 북한인권 증진과 관련한 연구와 정책 개발 수행을 담당하는 조직이다. 재단 출범을 위해선 이사회부터 구성해야 하는데, 2명은 통일부 장관이, 나머지 10명은 국회에서 여야가 각 5명씩 추천해 통일부 장관이 임명하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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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억눌린 사람들을 위해 정의로 심판하시며 주린 자들에게 먹을 것을 주시는 이시로다 여호와께서는 갇힌 자들에게 자유를 주시는도다” (시 146:7)

- 윤석열 정부가 새롭게 출범하면서, 통일부에서 북한인권재단 설립을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주님, 새 정부가 북한인권재단을 설립하고 북한인권대사를 임명함으로 북한인권법을 속히 시행하게 하소서. 전 세계 최악의 인권유린을 당하는 북한 동족들의 인권 실태를 올바르게 조사하고, 국제사회에 널리 알림으로 북한 인권이 실질적으로 증진되게 하소서.

- 또한 북한에 억류된 6명의 자국민(김정욱, 김국기, 최춘길, 고현철, 김원호, 함진우)을 기억하고 이들의 구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게 하소서. 77년째 김씨 일가 3대 세습독재 정권에서 신음하고 있는 북한 동포들에게 해방과 자유와 복음을 누리는 날이 하루 속히 오게 하소서.

2. “‘강제북송 2명, 탈북자 도우려다 발각돼 귀순’ 증언 나와”

▶ 기사요약

전국탈북민강제북송반대국민연합, 북한기독교총연합회, 강제북송진상규명국민운동본부, 전국통일광장기도연합은 22일 각각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 및 국민의힘 당사 앞, 통일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9년 11월 강제북송당한 2명의 탈북 어민에 대한 전면 재조사와 관련자들에 대한 엄중 처벌’을 촉구했다. 그리고 “탈북어민들은 구두와 자필로 명확하게 귀순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그런데도 (정부는 그들이) 흉악범이라는 이유로, ...불과 며칠 만에 북송시켰다.”, “우리나라가 가입한 UN 고문방지협약 제 3조 ‘어떠한 당사국도 고문 받을 위험이 있는 ...다른 나라로 추방·송환 또는 인도하여서는 안 된다‘는 협약을 분명히 어겼다”며 “귀순한 두 명의 청년은 헌법상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대한민국 법률에 따라 처리되는 것이 합당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목숨 걸고 귀순한 대한민국 국민인 2명의 탈북어민을 북한에서 살육당하도록 강제로 보낸 모든 관련자들을 철저히 수사하라 ▲사법 당국은 탈북어민 강제북송 사건을 성역없이 철저하게 수사하라. 필요하다면 특검과 청문회와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해서 한 점 의구심 없이 사건의 실체를 낱낱이 국민 앞에 밝히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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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너는 사망으로 끌려가는 자를 건져 주며 살륙을 당하게 된 자를 구원하지 아니하려고 하지 말라” (잠 24:11)
- 지난 정부에서 자행한 탈북어민 강제북송 사태가 철저하게 수사되고 바르게 진상이 규명되게 하소서. 귀순 의사를 표시했음에도 억울하게 북송되어 처형된 탈북민들을 기억하시고, 다시는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게 하소서.
- 우리나라는 UN 고문방지협약 가입국으로서, 제3조 ‘어떠한 당사국도 고문 받을 위험이 있는 ...다른 나라로 추방·송환 또는 인도하여서는 안 된다’는 국제법을 위반한 국가가 되었습니다. 주님, 국민들이 이 사실을 바르게 앎으로 우리나라가 다시는 반인도적인 범죄를 저지르지 않게 하소서.
- 강제 북송되면 고문과 처형이 기다리는 탈북민들을 전 세계가 난민으로 인정하고 신변을 보호하게 하소서. 특별히 대한민국 정부가 탈북민은 대한민국 국민임을 기억하고 최선을 다해 저들의 생명과 인권을 보호하게 하소서.

3. 檢, 대장동 수사 확대 움직임… 사업 초기 관계자 연달아 불러

▶ 기사요약

'대장동 개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대장동 개발 사업 초기에 관여했던 관계자들을 잇달아 불러 조사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검사 강백신)는 대장동 도시개발추진위원장을 지냈고, 민간 개발을 요구했던 인물로 알려진 이모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진행했다. 검찰은 또 다른 도시개발추진위원장인 이모씨를 불러 조사했는데, 이씨는 남욱 변호사로부터 대장동 일대 땅 주인 설득 작업을 도와달라는 부탁을 받고 그 대가로 20억원을 받기로 하는 등 대장동 사업 초기에 관여했던 인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남 변호사와의 금전 거래 내역 등을 조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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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여호와께서 영원히 앉으심이여 심판을 위하여 보좌를 준비하셨도다 공의로 세계를 심판하심이여 정직으로 만민에게 판결을 내리시리로다” (시 9:7,8)

- 경·검찰의 수사와 이어지는 재판 과정에서 수사관과 재판관들이 공의와 정직으로 행하게 하소서. 감추인 것이 있다면 빛 가운데 다 드러남으로 참과 거짓이 바르게 규명되게 하소서. 그래서 대한민국이 하나님의 공의와 진리 위에 세워지게 하소서.

- 법 앞에 만민이 평등하게 하시고 억울한 자 없게 하소서. 유권무죄 무권유죄가 사라지고, 부정부패가 없는 깨끗한 나라 되게 하소서. 수사하는 자들이 권력자들의 눈치 보지 않고 평등하고 정의롭게 수사하게 하소서. 이번 수사가 일벌백계로 다스리는 사건이 되어 다시는 공직자들이 비리를 도모하는 일이 없는 올바른 사회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