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차 탈동성애 기독포럼 세미나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교회, 탈동성애를 말하다’를 주제로 열렸다. 탈동성애자 김상우 간사(홀리라이프, 37)는 “동성애자들의 감정은 사랑이다. 그게 진실일 수도 있지만 저는 혼란스러웠다. 제 안의 어떤 양심, ‘이건 아닌데 왜 나는 다를까’ 하는 것이었다. 이걸 정확하게 구분해주신 분이 이요나 목사님”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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