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정 설레는 일상
워십리더이자 싱어송라이터 김효정이 최근 새 싱글 앨범 ‘설레는 일상’을 발매했다.

‘설레는 일상’은 이름 그대로 주님과 설레는 일상으로 살고 싶은 마음을 담은 CCM곡으로, 2010년 태국으로 파견나갔을 당시 그곳에서 쓴 곡이다.

김효정은 “이 곡은 제 결혼식 때 축가였다. 제가 축가로 쓴 곡은 아니었고, 태국으로 파견을 나갔었을 때 그곳에서 쓴 곡”이라며 “제가 주님과 설레는 일상으로 살고 싶은 마음을 담았던 곡이었다”고 했다.

이어 “파견 가서 매일 비슷한 것들의 반복이었다. 예배하고 말씀 읽고 사역하고, 주님의 눈을 잘 볼 때도 못 볼 때도 주님의 마음을 잘 알 때도 잘 모를 때도, 주님께서 여전히 나를 사랑하시고 나도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흔들리지 않고 일상에서의 설렘과 편안함이 주님과 나 사이에 늘 흐르기를 소망하는 마음이 가득했다”고 했다.

김효정은 “늘 같은 마음이 흐르기 때문에 언제든지 거리낌 없이 다시 돌아갈 수 있는 일상, 그런 일상을 바라는 마음이 가득했던 곡이었다”며 “이 곡을 여러분에게 나눈다. 어떤 시간을 보내고 있어도 주님과 늘 같은 마음으로 설레는 일상을 보내고 싶은 마음이 가득 일어나길. 이 시대에 남은 마지막 헌신이라는 결혼을 하고 싶은 마음도 일어나길, 평강을 전한다”고 했다.

한편 싱어송라이터 예수전도단 천안화요모임 찬양인도자 김효정은 2001년부터 예수전도단에서 사역을 시작했다. 얼마 전에는 정규 2집 ‘2nd Hallelu:jah!’를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