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피플
▲(왼쪽부터) 전원국 대표, 최경배 회장, 신정 회장. ⓒ굿피플
(주)국제커머스그룹(대표 전원국)이 국내외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5천만 원 규모의 마스크 50만 장을 굿피플(회장 최경배) 측에 22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주)국제커머스그룹 전원국 대표, (주)소망제약 신정 회장, 굿피플 최경배 회장, 정권삼 운영부회장, 강대성 상임이사, 황의정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국제커머스그룹은 마스크 등 방역물품과 담배 대체품인 친환경 헬스 담배를 제작하고 있다. 친환경 헬스 담배에는 담뱃잎 대신 허브가 들어가, 담배로 인해 건강을 잃은 사람들이 대신 피움으로써 점진적으로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국제커머스그룹은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기부를 하기로 했다.

이번에 기부된 마스크는 총 50만 장으로, 굿피플은 협력기관을 통해 마스크를 구매하기 어려운 국내외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전원국 대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마스크는 일상생활에서 필수품이 됐다”며 “번번이 마스크를 구매하는 것이 가계에 부담이 되는 분들에게 마스크가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경배 회장은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는 가운데, 국제커머스그룹의 나눔으로 개인 위생과 건강을 지킬 수 있게 됐다”며 “굿피플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건강을 돌보는 일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