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어부 강제북송
▲강제 송환된 탈북 어부들이 판문점에서 저항하는 모습. ⓒ통일부
◈북한기도

1. 국제앰네스티·부시센터 “한국정부 ‘탈북어민 강제북송’, 강제송환 금지원칙 위반”

▶ 기사요약

영국 인권단체 국제앰네스티는 13일 한국 정부가 탈북 어민들을 강제 북송한 사건과 관련해 “북한 어민들이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를 거부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국 정부가 재발 방지를 보장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조지 W 부시센터도 이날 강제 송환은 국제법 위반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전임 한국 정부가 탈북 어민들이 “살인을 저지른 흉악범들”이라고 주장하는 데 대해서도 적법한 절차를 따랐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새로운 증거는 문재인 정부가 어민들이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를 거부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며, 기본적인 권리 박탈은 부시센터의 원칙과 공약에 위배된다고 말했습니다. 의회 내 초당적 기구인 톰 랜토스 인권위원회의 크리스 스미스 하원의원은 12일 “귀순을 요구한 어민들이 정당한 법 절차 없이 강제 송환됐다”며 전임 문재인 정부가 북한과 “공모”했을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유럽연합(EU) 대변인실은 “올해도 EU는 계속 즉결처형과 다른 인권 유린에 관한 정보에 대한 우려를 강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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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너는 말 못하는 자와 모든 고독한 자의 송사를 위하여 입을 열지니라” (잠 31:8)

- 영국 인권단체 국제앰네스티와 미국 조지 W부시센터와 의회 인권위원회, 유럽연합(EU)등 탈북어민 북송사건에 대하여 국제인권단체들이 경악하고 있습니다. 국제사회가 문재인 전 정부에 의해 억울하게 강제 북송된 후 처형된 것으로 알려진 2명의 탈북어민 인권상황을 주목하게 하시고 사건의 진상이 바르게 규명되도록 협력하게 하소서.

- 세계 국가들이 북한의 반인륜적 범죄와 처참한 인권 실상을 알게 하시고 북한 주민들의 인권탄압과 탈북민들의 강제송환을 개선하기 위해 공동으로 연합하여 대처하게 하소서.

-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과 탈북어민 북송 사건등 북한과 연류되어 있는 사건들이 올바르게 수사되어 배후에서 조종하는 세력들의 정체가 빛 가운데 모두 드러나게 하시고 스스로 분열하여 패망하게 하소서. 헌법에 보장된 국민들의 자유와 인권을 존중하는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이 되게 하소서.

2. 탈북민이 보낸 돈 보위부에 갖다 바친 北가족… 처벌 두려워

▶ 기사요약

함경북도 소식통은 15일 “이달 초 길주군에 사는 60대 여성이 남조선(남한)에 사는 딸이 보내온 돈을 담당 보위원에 가져다 바치는 일이 있었다”라고 전했다. 지난 4월부터 보위원들과 정보원들은 이 가족에 대한 감시 강도를 높이면서 노골적으로 협박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담당 보위원은 매일 같이 집 주변을 맴돌고 심지어 집으로 찾아와 딸에게서 연락이 오는지, 마지막으로 연락 온 게 언제인지, 무슨 밥을 먹으며 반찬 가짓수는 몇 가지나 되는지, 며느리는 어떤 물건을 파는지 등을 묻는가 하면, 가족이 가는 곳마다 미행을 붙이기도 했다고 한다. 평소 보위부의 겁박에 불안감에 휩싸인 그는 그길로 돈을 들고 담당 보위원을 찾아가 자수하고 돈을 바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식통은 “요즘 보위원이나 안전원들이 월남도주자(탈북민) 가족 세대에 대한 감시를 노골화하고 있다”면서 “얼마나 겁을 줬으면 죽을 먹는 어려운 생활 형편에서도 돈을 가져다 바쳤겠는가”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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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억눌린 사람들을 위해 정의로 심판하시며 … 여호와께서는 갇힌 자들에게 자유를 주시는도다” (시편 146:7)

- 남한에 있는 탈북민들이 북한으로 송금 해주는 돈으로 겨우 살아가는 북한가족들에게 보위원들이 위협하고 협박하여 어쩔 수 없이 송금된 돈을 헌납하게 하는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주님, 남한에 있는 탈북민들이 북한에 있는 가족들의 생계를 위해 송금한 돈들이 북한 보위부원들에 의해서 강제로 빼앗기지 않게 하소서. 극심한 식량난으로 고통 받고 있는 북한 주민들의 생존을 위해 식량 공급을 최우선으로 하는 북한정권이 되게 하소서.

- 한국교회가 탈북민들의 북한 가족 송금을 실질적으로 돕는 북한동포 직접 돕기운동에 앞장서게 하소서. 대북송금을 돕는 한국교회를 통해 북한 동포들도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예수님을 영접함으로 구원에 이르게 하소서.

- 한국교회가 북한 주민들의 생명과 자유와 인권을 유린하는 북한의 3대 세습 정권으로 인해 고통 받고 노예처럼 살아가는 북한 동포들의 영육구원을 위해 간절히 기도함으로, 자유롭게 예수 믿을 수 있는 복음통일이 속히 오게 하소서.

3. 7월 초·중순 北 쌀값, 근 3년 이래 최고치… kg당 6000원 넘기도

▶ 기사요약

햇감자와 밀, 보리 등 대체 식량 수확이 이뤄지는 시기가 도래했지만, 북한 시장의 쌀 가격은 연일 상승하고 있다. 특히 최근 3년간의 7월 중순 시장 쌀값을 비교한 결과 올해 쌀값이 예년보다 40% 이상 오른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처럼 혜산을 비롯해 평양과 신의주까지 일제히 오름세를 보이면서 6000원대까지 치닫는 상황은 나타나지 않았다는 얘기다. 대개 여름이면 대체 식량이 수확되고 이 물량이 시장에 풀리면 쌀이나 옥수수에 대한 수요가 감소해 곡물 가격이 하락하는 양상을 보였지만 올해는 감자, 밀, 보리 작황이 좋지 않아 곡물 가격에 영향을 주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이다. 곡물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북한 주민들의 식량난도 더욱 심화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 내부 소식통은 “쌀과 강냉이(옥수수) 값이 일주일마다 100원, 200원씩 계속 오르고 있다”며 “오르기만 하는 낟알 가격에 하루에 한 끼도 밥을 제대로 못 먹는 사람이 눈에 띄게 많아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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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그는 궁핍한 자가 부르짖을 때에 건지며 도움이 없는 가난한 자도 건지며 그는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불쌍히 여기며 궁핍한 자의 생명을 구원하며” (시 72:12,13)

- 북한 시장의 쌀값이 근 3년 이래 최고치로 올라 하루에 한 끼도 밥을 제대로 못 먹는 사람이 눈에 띄게 많아졌다고 합니다. 주님, 날로 더 심각해지는 북한의 경제난과 식량난 속에서 고통 받는 북한 동포들을 긍휼히 여겨주시고, 일용할 양식을 친히 공급해주소서. 복음통일 되는 그날까지 저들의 생명과 건강을 친히 지켜주소서.

- 북한의 김일성 일가 우상숭배가 종식됨으로 북한 땅의 가난과 궁핍과 저주가 그치고, 복음이 전파되고 예배가 회복됨으로 생명과 나눔이 풍성한 땅이 되게 하소서.

2022 동성애퀴어축제반대국민대회
▲2022년 7월 16일 서울시의회 앞에서 열린 동성애퀴어축제반대국민대회. 10만여 명의 시민들이 가득 메웠다. ⓒ포토그래퍼 주동식·동성애퀴어축제반대국민대회 제공)
◈국가기도

1. 박주민 당 대표 출마… “차별금지법 신속 통과 노력”

▶ 기사요약

박주민(49)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윤석열 정부를 견제하고 개혁과 혁신으로 민주당을 재건하겠다”며 차기 당 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박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당 대표가 되면 ‘차별금지법’을 신속히 통과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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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 (딤전 2:2)

- 더불어민주당 박주민의원이 차기 당 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하며 당 대표가 되면 차별금지법을 신속히 통과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님, 하나님을 경외하고 국민을 사랑하며, 주님의 몸된 교회와 성경의 진리를 존중하는 합당한 당대표가 선출되게 하소서.

- 국회의원들이 민심을 바르게 살피고 여야를 떠나 함께 연합하여 성경의 진리를 대적하는 차별금지법과 같은 악법이 국회에서 제정되지 않도록 막아서게 하소서.

- 성경의 진리를 대적하고, 신앙의 자유, 양심의 자유,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차별금지법의 실체를 국민이 바로 깨달음으로 차별금지법 반대여론이 전 국민적으로 일어나게 하시고, 국회가 다시는 차별금지법 제정을 시도하지 않게 하소서.

2. 10만 운집한 퀴어축제 반대 국민대회 “다음세대 지키자”

▶ 기사요약

동성애퀴어축제반대국민대회(이하 국민대회)가 16일 서울시의회 앞 도로 일대에서 주최 측 추산 약 10만 명이 운집한 가운데 진행됐다. 같은 시간 서울광장에서는 서울퀴어문화축제가 열렸다. 국민대회는 식전공연, 1부 연합예배 및 기도회, 2부 개회식, 3부 국민대회(1), 4부 거리행진인 러플 퍼레이드·국민대회(2) 순서로 개최됐다. 행사 이후 4부 러플 퍼레이드는 모든 참가 인원이 대한문에서 숭례문까지 이동한 후 다시 서울시청까지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전문위원장 조영길 변호사(법무법인 I&S대표)는 서울광장은 불건전한 행사인 서울퀴어축제의 서울광장 사용을 승인했다. 오세훈 시장의 처사는 시민의 뜻에 어긋난다고 했으며 “차별금지법이 통과되면 동성애를 반대할 신앙의 자유가 박탈된다. 동성애 퀴어행사를 속히 뿌리 뽑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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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할지니라” (출 19:5,6)

- 주님의 은혜로 전국에 있는 국민들과 한국교회가 연합하여 동성애축제반대 국민대회를 진행 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국민대회가 동성애를 대중화 시키고 더 나아가 차별금지법과 동성결혼을 통과시키려는 동성애축제를 막아서는 거룩한 방파제가 되게 하소서. 그리고 조국 대한민국과 한국교회와 다음세대를 지키는 거룩한 방파제가 되게 하소서.

- 한국교회와 조국 대한민국이 끝까지 동성애 차별금지법을 막아섬으로 전세계에서 성결의 빛을 발하는 제사장 나라 거룩한 백성 되게 하소서.

- 동성애가 성적쾌락으로 발생 되고 이는 항문성교로 인한 각종 성병과 질병 등을 유발하고 에이즈와 연관성이 있는 것을 모든 국민들과 자녀들이 알게 하시고 동성애를 미화하고 현혹시키려는 거짓 진리가 무력화 되게 하옵소서. 차별금지법이 성경의 진리를 대적하고 다음세대 자녀들을 음란한 세대로 이끌려는 잘못된 진리임을 깨닫게 하시고 다음세대 자녀들이 성경의 진리 가운데 구별되어 하나님의 사랑과 진리로 세상을 밝히는 거룩한 세대로 복음통일 이루는 주역들이 되게 하소서.

3. 대통령실, 탈북어민 북송사진에 "反인륜 범죄행위… 낱낱이 규명"

▶ 기사요약

대통령실은 13일 '탈북어민 북송' 당시 사진들과 관련, "윤석열 정부는 자유와 인권의 보편적 가치를 회복하기 위해 이 사건의 진실을 낱낱이 규명하겠다"고 밝혔다.
강인선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만약 귀순 의사를 밝혔음에도 강제로 북송했다면 이는 국제법과 헌법을 모두 위반한 반인도적·반인륜적 범죄행위다. 이에 대한 진상규명이 필요한 이유"라며 이같이 말했다. 강 대변인은 "2019년 11월 7일 오후 3시 판문점에 도착한 탈북어민 2명이 북송을 거부하는 장면이 고스란히 사진에 담겼다"며 "어떻게든 끌려가지 않으려고 발버둥 치는 모습은 '귀순 의사가 전혀 없었다'던 문재인 정부의 설명과는 너무나 다르다"라고도 지적했다. "윤석열 정부는 항상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자유와 인권의 보편적 가치를 중시하는 것"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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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 (전 12:14)

- 이번 정부는 자유와 인권의 보편적 가치를 회복하기 위해 탈북어민 강제북송 사건의 진실을 낱낱이 규명하겠다고 했습니다. 자유를 찾기 위해 귀순한 탈북어민을 강제북송 시킨 사건의 진실이 바르게 규명되게 하소서. 경찰과 검찰이 철저하고 공정한 수사를 하도록 하시어 하나님의 공의가 나타나게 하소서.

- 북한 동포들이 자유롭게 탈북할 수 있는 환경을 열어주시고 남한정부에 있는 탈북민들이 보호를 받으며 마음껏 자유를 누리게 하소서. 남한에서 북한과 연결되어있는 세력들은 빛 가운데로 다 드러나게 하시고 뿌리채 뽑히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