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 ‘성결교회 주일’ 디데이로
‘120만 성도’ 위한 부흥 운동 전개

기성 포럼
▲18일 정책 포럼이 진행되고 있다. ⓒ이대웅 기자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김주헌 목사)에서 창립 120주년이 되는 2027년까지 ‘일등 성결교회’를 만들기 위한 정책 및 전략을 수립했다. 지난 18-19일 이틀간 신길교회(담임 이기용 목사)에서 ‘제116년차 총회 정책 포럼 및 비전 선포식’에서다.

교단의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모인 120여 명의 목회자들은 이틀 간 소그룹 및 전체가 모여 실천 전략까지 함께 논의했고, 19일 오전 마지막 시간 ‘비전 선포식’을 통해 8가지 중점 과제 및 비전을 제시했다. 향후 8가지 실행 분과는 목회자들의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시스템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①성결교회: 성결교단의 신학을 정립하고 서울신학대학교를 발전시킨다 ②사중복음: 사중복음으로 성결 공동체를 세워 교회와 세상을 변화시키는 맑고 거룩한 교회를 세운다 ③다음세대: 성결복음으로 다음세대와 가정을 세워 신앙의 대를 이어가는 성결교회를 세우자 ④작은교회: 작은교회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여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성장 가능한 성결교회를 세운다 ⑤사회성결: 사회 필요의 건강한 대안을 제시하여 사역 영역을 넓히며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공동체를 배운다 ⑥통일한국: 통일 시대를 대비해 통일 신화를 통한 북방선교의 미래가 되는 성결교회를 세운다 ⑦제도개혁: 투명하고 공의로운 성결 교단을 이루고 스마트한 행정을 하는 성결교회를 세운다 ⑧교회연합: 교단 연합으로 세상을 섬기며 발전하는 성결교회를 세운다 등이다.

김주헌 총회장은 “교단 창립 120주년이 되는 2027년 5월 30일 ‘성결교회 주일’을 디데이(D-day)로 삼고, ‘120만 성결인’을 위해 ‘성결교회 배가 부흥 운동’을 전개하겠다”며 “이는 크게 세 가지 방향에서 이뤄져야 한다. 모든 성결교회가 참여하는 전도운동, 아이와 청소년이 많은 성결교회 세우기 운동, 이웃과 지역사회에서 칭찬받는 선교적 강소교회 세우기 운동”이라고 밝혔다.

앞서 포럼 첫날 개회예배는 부총회장 임석웅 목사의 사회로 장로부총회장 유승국 장로의 기도, 서기 장신익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김주헌 총회장이 ‘내려놓는 사람이 받는 복(시편 37:5-7)’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백병돈 목사(신일교회)의 광고, 합심기도, 김 총회장의 축도 등이 이어졌다.

이어 장헌익 목사(동두천교회)가 ‘정책 소개’, 이한복 목사(정선교회)가 ‘정책포럼 제안’, 이성준 목사(수정교회)가 ‘문화를 만들며 선도하는 교단’, 오주영 목사(엘림교회)가 ‘이런 성결교회를 세우자’ 등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