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리움
ⓒ홀트아동복지회 제공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이수연)는 롯데월드(대표 최홍훈)가 최근 개원기념일을 맞이하여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입장권 400매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입장권은 평소 문화체험 경험이 쉽지 않은 미혼한부모가정, 위탁가정에 전달되었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으로 거듭나길 바라며, 더 많은 아동과 가정이 행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월드는 취약계층 여가활동 지원과 청소년 진로체험 등 꿈을 응원하고 이웃을 보듬는 다채로운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홀트아동복지회는 한국의 전쟁고아를 기독교 정신으로 양육하고 사랑을 행동으로 보여 준 해리 홀트 부부의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됐다. 홀트아동복지회는 전쟁과 가난으로 부모를 잃고 고통 받고 있던 아이들에게 새로운 가정을 찾아주는 입양복지를 시작으로 아동복지, 미혼한부모복지, 장애인복지, 지역사회복지를 비롯하여 다문화가족지원, 캄보디아, 몽골, 탄자니아, 네팔의 해외아동지원에 이르기까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전문적인 사회복지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