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학교 설립 아동돌봄교실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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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다음세대운동본부(공동총재 감경철, 이철, 류영모, 배광식)는 12일(화) 전주 동은교회에서 ‘대안학교 설립과 아동돌봄 교실 설명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출범한 CTS다음세대운동본부는 ‘한국교회 부모되어 다음세대 세워가자!’란 슬로건으로 저출생 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다음세대 운동을 펼치고 있다. 본 설명회는 CTS다음세대운동본부가 그동안 해오던 아동돌봄과 기독교 대안학교 영역의 교육부분에 대해 이야기 하고 교회의 역할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설명회는 ‘지역아동돌봄센터의 설립과 과제’라는 주제로 옥경원 대표(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교회의 대안하교 설립과 운영전략’에 대해선 CTS다음세대지원센터 이기창 센터장과 추장삼 교육컨설턴트가 발표를 하게 된다.

CTS다음세대운동본부 관계자는 “아동 돌봄과 기독교대안학교 운영에 대해 왜 교회가 참여해야 하는지와 실제 어떻게 운영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보육과 교육을 교회가 책임지고 이러한 활동이 사회적으로 확산이 될 때 현재 심각한 출산율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조사 결과를 가지고 6월 부산에서 설명회를 한 후 이어서 전주에서 설명회를 진행하며 지속적으로 지역 설명회를 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