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호
지성호 의원(국민의힘)은 오는 10일(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2022 한반도 DMZ 국제평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항구적 한반도 평화체제를 위한 대응 및 한반도 신 경제안보’라는 주제 아래 우크라이나 사태, 북핵 문제 등에 직면한 윤석열 정부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한다.

김진아 한국외대 교수가 진행을 맡고, 영 김(Young Kim) 미국 연방 하원의원, 나경원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홍현익 국립외교원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특히 경제와 안보가 긴밀히 연결된 신냉전 구도 속에서 우방국들과의 안보 협력을 강화하면서도, 국익을 지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을 공동주최한 지성호 의원은 “한미 양국 정치인과 외교 전문가들이 모여 심도 있는 토론을 나누는 가운데,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해법을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관심과 지지를 호소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민일보, 비영리 봉사단체 코엑트(Co.Act)와 공동주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