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와그너 박사
▲올리벳글로벌전략연구소 소장이자 미국 남침례회 전 부총회장인 윌리엄 와그너(William Wagner) 박사가 졸업생들에게 축사를 전하고 있다. ⓒ올리벳대학교

미국 올리벳대학교 2022학년도 졸업식이 지난 6월 24일 오후 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 메인 캠퍼스에서 열렸다.

올리벳대학교 대강당에서 진행된 졸업식에는 미국 전역과 전 세계의 교수진, 학생, 학생 가족들이 참석해 사랑으로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리벳대학교 신학대학 교수 조셉 리(Joseph Lee) 박사의 사회로, 교수진과 졸업생들의 행렬, 주빌리 음악대학 학장 메릴 스모크(Merril Smoak) 박사 인도로 개회찬양, 올리벳 언어교육대학 학장 자스민 박(Jasmine Park) 박사의 기도가 진행됐다.

이어 마티아스 게브하르트(Matthias Gebhardt) 총장은 “학자로서의 역할을 다한 모든 이들을 환영하고 축하한다. 올리벳대학교는 아주 작게 시작했지만,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부르심에 충실하게 응답한 사람들을 통해 빠르게 성장했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올리벳글로벌전략연구소 소장이자 미국 남침례회 전 부총회장인 윌리엄 와그너(William Wagner) 박사는 “학업적인 성취를 이룬 이들에게는 자연스러운 변화가 따라올 것이다. 그러나 올리벳대와 각 개인에게 변하지 않는 것은 은혜로 말미암은 하나님의 부르심”이라며 윈스턴 처칠의 말을 인용해 “절대 포기하지 말라”고 축사했다.

이어 졸업생 한 명 한 명이 무대에 올라 졸업장을 받았으며, 온라인으로 참석한 졸업생들도 영상을 통해 소개됐다.

2022 학년도 졸업생을 대표해 학생 연사로 나선 리비 디슬라(Livy Disla·목회학 석사)는 “한때 인생의 길을 잃었지만, 캠퍼스에서 전도자를 만나 예수님의 길을 따르게 되었다. 또 많은 이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칠 수 있도록 신학을 공부하라는 영감도 받았다. 올리벳대학교에서 받은 교육에 감사드린다. 이 세대에 많은 영혼들을 주님께로 인도할 수 있다는 희망으로 가득차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리벳대학교는 재미동포 목회자인 장재형 목사가 2000년 미국에서 설립한 종합대학교로, 2009년 미국 연방정부 인증기관인 기독교고등교육협회(ABHE) 정회원으로 승격돼 미국 50개주 전역 및 해외에서도 미국연방학력으로 학위를 인정받고 있다.

매년 기독교대학의 교육과 재정 분야를 평가해 순위를 매기는 크리스천유니버시티온라인에서 2017년 온라인 교육 분야 3위를 기록하는 등 온라인 교육에 강점을 보이고 있으며, 장재형 목사의 멘토였던 미션퍼스펙티브의 저자 故 랄프 윈터 박사의 이름을 딴 ‘랄프 윈터 도서관’(Ralph D. Winter Library)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