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법 개정안 입법을 위한 세미나가 21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승구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조직신학)는 “정통파 기독교의 입장은 수태된 인간의 생명은 그 어떤 단계에 있든지 인간의 생명으로 인정되고 존귀하게 보호되어야 한다는 것”이라며 “태아와 배아를 생각하면, 낙태는 인간 생명을 죽이는 일”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