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린
ⓒ이아린 공식 인스타그램

배우 이아린이 최근 월드쉐어의 미라클아너스클럽에 명예로운 회원으로 위촉됐다.

이아린은 “월드쉐어의 미라클아너스클럽에 명예로운 회원으로 위촉되었다. 5년 전,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가서 직접 만난 백색증 알비니안은 제 인생을 바꾸어 놓았다”며 “그 후 드라마도 만들고 강연도 다니며, 많은 알비니안 가정을 도울 수 있는 사역에 #마주연기아카데미가 함께 동참할 수 있음에 늘 감사했는데 오늘이 있다. 늘 기적을 경험하며 살아간다”고 했다.

이어 “새로운 월드쉐어 멤버들과 함께 나아간다. 이 자리를 가장 누릴 자격이 있는 배우 채송화, 배우 채지원, 배우 동화, 배우 임재근, 배우 이태, 성우 홍성헌, 성우 변혜숙 선생님이 계셔서 오늘이 가능했습다. 사랑한다”고 전했다.

한편 월드쉐어는 지난 21일 고액후원자 모임 미라클아너스클럽 창단식을 개최했다. 축사를 전한 월드쉐어 후원자 황우여 전 교육부 장관은 “기부를 통해 어려운 국가를 돕는 일이 우리가 받은 사랑과 은혜에 대한 최소한의 보답”이라고 전했다.

‘사단법인 월드쉐어’(설립자 권태일 목사)는 유엔 경제사회 이사회(UN ECOSOC) 특별협의지위를 획득한 국제구호개발 NGO로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고아들을 위한 그룹홈과 1:1해외아동 결연, 지역개발, 의료보건, 식수위생, 교육지원, 인도적지원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