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명문대 한국 유학생 합격률 줄이는 가운데 역주행
세계 명문대학 중 최고 수준 학과들 STEM 전공에 합격
미네르바 대학과 홍콩대 등 경쟁률 높은 대학에도 입학

다윗 대통령의 귀환
▲만방국제학교 설립자 최하진 교수의 ‘세븐파워 인재상’.
코로나19 속에서도 2022학년도 만방국제학교 졸업반 학생들이 미국과 중국 등 해외 명문대에 전원 합격했다.

올해 만방국제학교 졸업생들의 진학 특징은, 먼저 북경대(北京大, 베이징대)와 청화대(清华大, 칭화대), 복단대(復旦大, 푸탄대) 등 중국 명문대학에 지원한 졸업생들은 전원 합격했다.

만방국제학교 측은 “지난 몇 년간 중국 내 최고 명문대들은 한국 유학생들의 합격 비율을 점차 줄이는 경향을 보여 왔지만, 이 가운데서도 만방학교 졸업생들은 각 대학들의 학교에 대한 신뢰와 학생들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오히려 역주행하며 매년 더 높은 합격율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둘째로 세계 대학평가기관 QS에서 최근 발표한 2022년 대학 랭킹에 따르면, 아시아 대학 상위 10위권 대학은 싱가폴국립대(11위), 난양이공대(12위), 청화대(17위), 북경대(18위), 홍콩대(22), 도쿄대(23위), 복단대(31위), 교토대(33위), 홍콩과기대(34위), 서울대(36위) 순이다.

이와 함께 전 세계 최고 명문대학들 중 최고 수준 학과들인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 전공 합격자들도 대폭 증가했다.

U.S. News가 선정하는 미국 대학 학과 랭킹(2022 Best Undergraduate)에서 공동 1위를 차지한 UC 버클리대(Berkeley) 컴퓨터공학과(Computer Science)를 비롯해 2위에 오른 조지아공과대(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 화학공학과(Chemical Engineering), 3위의 텍사스대 오스틴캠퍼스(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경영정보학과(Management Information System), 5위의 일리노이대 어바나-샴페인 캠퍼스(University of Illinois Urbana-Champaign) 컴퓨터공학과(Computer Science)와 농생명공학과(Biological/Agricultural Engineering), 1위의 로즈-헐먼 공과대(Rose-Hulman Institute of Technology-Engineering) 공학부(Engineering Program (no doctorate)) 등에 학생들이 합격했다.

이 외에도 보스턴대(Boston College), 케이스웨스턴 리저브대(Case Western Reserve University), 듀크 쿤산대(Duke Kunshan University), 노스이스턴대(Northeastern University), 캘리포니아대 데이비스 캠퍼스(UC Davis)와 어바인 캠퍼스(UC Irvine), 샌디에이고 캠퍼스(UC San Diego)와 산타 바바라 캠퍼스(UC Santa Barbara) 등에 진학했다.

만방국제학교
▲케냐 의족 기부를 위해 달리기 활동을 하고 있는 학생들. ⓒ만방국제학교
셋째로 해외 대학들 중 경쟁률이 높은 대학(Highly Selective University)에 여러 학생들이 동시 합격했다.

요즘 각광받는 미네르바 대학(Minerva University)에 3명이 합격했다. 이 대학은 재학 기간 전 세계 7개 도시에서 학업을 진행하며, 매년 신입생 합격률이 2% 미만에 불과하다. 2020년 통계에 의하면, 전 세계 180여개 국에서 25,000여 명이 지원해 500명만 합격했다.

또 합격률 8%에 불과한 듀크 쿤산대(Duke Kunshan University)에 6명이, 10만여 명이 지원해 27%만 합격하는 UC Irvine에 3명, 30%의 합격률과 외국인 학생들에게 더욱 문호가 좁은 케이스웨스턴 리저브대(Case Western Reserve University)에 2명, 일리노이대 어바나-샴페인 캠퍼스(University of Illinois Urbana-Champaign)에 4명, 합격률 10% 내외의 홍콩대(The University of Hong Kong)에 2명이 합격했다.

만방국제학교 측은 “단지 명문대 입학이 목표가 아니라,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섬기는 리더가 되고자 실력을 다지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끝까지 달려온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이번 대학입시에서 해외 명문대 전원 합격이라는 결실은 졸업반 학생들의 노력과 부모님들의 협력, 교사들의 지도가 어우러져 얻게 된 최선의 열매이기에 더욱 감사가 깊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 아름다운 경주를 한 모든 졸업생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