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욱
▲허욱 작가. ⓒ더펠로우십 제공
국제구호단체 재단법인 더펠로우십 한국IFCJ(이사장 윤마태)가 최근 ‘연결’의 허욱 작가와 함께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세상에 하나뿐인 특별한 조각그림 ‘피스피스(Peace Piece) 500 에디션’을 선보였다.

더펠로우십 ‘피스피스 500 에디션’은 전쟁으로 인해 무너진 우크라이나의 일상 회복을 위해 정기적 후원을 약속하는 후원자에게 허욱 작가의 작품을 제공하는 캠페인이다.

‘연결’의 작가 허욱이 평화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하나하나 완성한 세상에 하나뿐인 특별한 조각그림 ‘피스피스 500 에디션’은 도움이 필요한 우크라이나를 외면하지 않고 하루빨리 전쟁 이전의 일상으로의 회복과 1400만 명 난민들의 평화를 기원하는 후원자의 바람이다.

이 작품은 비록 5X15cm의 작은 나무 캔버스이지만 세상 그 어느 것보다 간절한 희망과 무거운 평화에 대한 기도가 담겨 있다.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난민들이 평범했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가치 있는 기부. 이 기부가 늘어날수록, 더 많은 우크라이나 난민들이 일상과 미래를 꿈꿀 수 있고 더 많은 우크라이나의 내일은 희망이 될 것이다.

더펠로우십 관계자는 “더펠로우십 한국 IFCJ는 지난 30년간 동구권과 우크라이나에서 구호 활동을 펼쳐온 국제구호단체로서 현재에도 우크라이나의 일상이 회복될 수 있도록 난민 대피소, 생필품 및 의료 서비스, 이스라엘 난민 이송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며 “작은 피스피스 500개가 모여 비로소 하나의 완성된 그림이 되듯 평화를 기원하는 기부자 한 명 한 명의 바람을 통해 우크라이나 난민들에게도 위로와 희망의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더펠로우십(IFCJ: International Fellowship of Christians and Jews)은 홀로코스트 생존자를 돕는 구호단체로 유대 기부 문화의 정수인 체다카를재정 운영 원칙으로 이스라엘 난민, 이라크 난민, 디아스포라 난민을 돕는 다양한 구호사업과 함께 교육 및 교류 활동을 벌이고 있다. 홀로코스트는 지난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독일이 주도한 대량 학살 사건으로, 이로 인해 학살된 유대인 수가 600만 명에 이르는 인류 역사의 가장 큰 비극적 사건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