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이 일으킨 6.25 전쟁’ 국회 사진전이 e-book 형태로 전시되고 있다.
‘김일성이 일으킨 6.25 전쟁’ 국회 사진전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정경희 국회의원의 주최로 진행됐다. 정경희 의원은 “좌파에 의해 뒤집힌 6.25전쟁의 역사를 바로 알리기 위해서 전시내용 그대로 e- Book으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정경희 의원은 6.25전쟁을 “김일성이 기획하고 스탈린이 승인했으며 마오쩌둥이 지원한 반(反)민족적 불법 침략 전쟁”이라며 “심각하게 좌편향된 역사교육 때문에 학생들이 6.25전쟁이 남침인지 북침인지 조차 제대로 배우지 못하는 것이 오늘날의 현실”이라고 비판했다.
정 의원은 “이 사진전은 6.25전쟁을 누가 일으켰는지, 우리가 어떤 희생을 치르며 대한민국을 지켜냈는지, 그렇게 지켜낸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이 얼마나 위대한지를 알 수 있는 사진전으로, 6.25전쟁 1129일간 흘린 피와 땀과 눈물의 역사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160여 장의 사진들로 전시회를 구성했다. 여태껏 보지 못한 많은 사진들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