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개나리학당’ 천사 콘서트 ⓒTV 조선
|
굿네이버스와 TV조선이 6월 호국보훈의달을 맞아 전쟁과 분쟁으로 아픔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로하기 위한 ‘개나리학당’ 천사 콘서트를 13일 밤 개최했다.
‘개나리학당’은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국민가수’ 등 TV CHOSUN이 발굴한 어린이 출연자들이 보여주는 無자극, 無MSG, 無공해 예능 도전기다. ‘개나리학당’ 천사 콘서트는 호국 보훈의 달 6월 특집으로 전쟁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글로벌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했다. ‘천사 콘서트’는 ‘미스트롯2’팀과 ‘국민가수’팀, 양 팀별로 노래방 점수를 적립해 ‘1004점’을 먼저 넘기는 팀의 이름으로 기부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천사 콘서트에는 ‘미스트롯2’ 양지은-홍지윤-은가은, ‘국민가수’ 이솔로몬-김동현-이병찬이 천사 지원군으로 출격했다. 또 스페셜 게스트로 김완선이 깜짝 출연했다. 김완선은 히트곡 ‘기분 좋은 날’로 대선배 클래스를 뽐내며 등장, ‘개나리학당’의 똑순이 반장 김다현, 맏언니 류영채와 각각 ‘나 홀로 뜰 앞에서’,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로 환상의 호흡을 자아내는 무대를 만들었다.
개나리들은 ‘1004점’을 넘기기 위해 열창하며 점수를 쌓아가는 가운데 ‘미스트롯2’팀, ‘국민가수’팀과의 찰떡 호흡 무대를 완성했다. 이솔로몬-김동현-이병찬과 ‘국민가수’ 출신 개나리 김유하-임지민-안율-류영채는 원조 1세대 아이돌 H.O.T.의 ‘빛’을 안무까지 소화했고, 양지은-홍지윤-은가은과 ‘미스트롯2’ 출신 개나리 김다현-김태연-임서원, 일일 개나리 황승아는 왁스의 ‘내게 남은 사랑을 다 줄게’로 폭발적인 열창을 터트렸다.
감성 보컬 김동현과 안율은 ‘비와 당신’을, 국민 꿀 케미로 화제를 모았던 이솔로몬과 김유하는 ‘당신만이’로 특별한 듀엣 무대를 선사했다. 여기에 언제나 개나리들을 든든하게 뒷받침해주는 정동원 선생님이 솔로 무대 ‘먼 훗날’을 방송에서 최초로 선보였고, 풋풋한 매력을 자랑하는 국민가수 이병찬의 따끈따끈한 신곡 ‘I dream’도 공개됐다.
한편 한국 토종 NGO인 굿네이버스는 ‘굶주림 없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존재한다. 굿네이버스는 빈곤과 재난과 억압으로 고통 받는 이웃의 인권을 존중하며 그들이 희망을 갖도록 북돋우어 자립적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는 미션을 갖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