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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47편 강해

요절: “상심한 자들을 고치시며 그들의 상처를 싸매시는도다”(3절)

오늘 말씀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징계를 받고 상처투성이일 때를 생각하며 쓴 다윗의 찬송시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징계하여 아프게도 하시지만 상처를 치료해 주기도 하십니다. 우리는 징계 받을 때 우리를 싸매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그분의 사랑을 신뢰해야 합니다. 그분을 경외해야 합니다. 그 분을 찬양해야 합니다.

1. 상처를 싸매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우리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이 선함이여 찬송하는 일이 아름답고 마땅하도다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우시며 이스라엘의 흩어진 자들을 모으시며 상심한 자들을 고치시며 그들의 상처를 싸매시는도다”(1-3절)

우리는 징계의 순간에도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우리 인간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은 선한 일입니다. 하나님을 찬송하는 일은 아름답고 마땅한 일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찬양하도록 사람을 만드셨습니다. 우리는 어떤 순간에도 주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죄로 인하여 이스라엘을 징계하셨습니다. 예루살렘을 파멸하게 하셨습니다. 예루살렘은 하나님께 맞아서 상처 투성이었습니다. 머리에서 발끝까지 성한 곳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죄를 뉘우치면 다시 예루살렘을 세우십니다. 이스라엘의 흩어진 자를 모으십니다. 마음이 상한 자들을 고치십니다. 그들의 상처를 싸매서 치료하여 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치료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 인간을 치료하십니다. 예수님은 오셔서 채찍에 맞으시고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셨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입었다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을 바라봄으로 우리는 치료받을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상처가 많습니다. 특히 어렸을 때 부모의 사랑을 받지 못한 사람들이 상처가 큽니다. 부모의 폭력에 시달려 상처 받은 사람도 있습니다. 여자들은 성희롱이나 폭행을 당하였을 때 상처가 큽니다.

이런 상처를 받으면 자존감이 낮거나 거의 없어집니다. 쉽게 사람들이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들은 우리 대신 희롱받으심으로 자존심이 상하신 예수님을 통해 상처를 치료받아야 합니다.

2. 별들의 이름대로 다 부르십니다

“그가 별들의 수효를 세시고 그것들을 다 이름대로 부르시는도다 우리 주는 위대하시며 능력이 많으시며 그의 지혜가 무궁하시도다”(4-5절)

하나님은 별들을 만드시고 수효를 세십니다. 그것들을 다 이름을 지으시고 이름대로 부르십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그 자손을 하늘의 별과 같이 많게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 약속대로 별들처럼 많은 아브라함의 자손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자손의 이름을 다 아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자손의 이름을 하나하나 부르셔서 흩어진 자들을 모으십니다.

우리 하나님은 위대하시고 능력이 많으십니다. 지혜가 무궁하십니다. 전지하십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의 이름을 아시고 손바닥에 새기고 계십니다.

우리를 낳은 어머니가 자식을 잊을지라도 하나님은 우리를 잊지 않으십니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기억하시고 부르시고 치료하여 주십니다.

3. 여호와께서 겸손한 자를 붙드십니다

6-9절을 보면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교만을 징계하셨습니다. 그들은 교만하여 하나님을 높이지 않았습니다. 자기를 높이고 물질을 높이고 강대국을 높였습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십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철지히 훈련하십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훈련을 통하여 겸손하여졌습니다.

하나님은 겸손한 자들을 하나하나 붙잡아 일으키십니다. 그러나 훈련을 통해서도 겸손하지 않고, 교만한 악인은 다 엎드러뜨리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훈련을 받으며 겸손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교만을 회개하고 겸손히 하나님을 신뢰하고 순종해야 합니다. 그러면 주님이 우리를 치료하여 주십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드려야 합니다. 하나님께 노래하며 수금으로 찬양해야합니다. 하나님은 구름으로 하늘을 덮으시며 땅을 위하여 비를 준비하십니다. 비를 내려 산에 풀이 자라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자라나는 풀을 벌레들이나 들짐승이나 우는 까마귀 새끼에게 먹이로 주십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이 만드신 동식물까지 섬세하게 보살피십니다. 까마귀를 돌보시는 하나님은 우리 인간을 더 큰 사랑으로 돌보십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당신을 믿는 자들의 먹을 것을 책임져주십니다.

4. 여호와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을 기뻐하십니다

“여호와는 말의 힘이 세다 하여 기뻐하지 아니하시며 사람의 다리가 억세다 하여 기뻐하지 아니하시고 여호와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과 그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들을 기뻐하시는도다”(10-11절)

하나님은 무엇을 기뻐하실까요? 여호와는 말의 힘이 세다 하여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사람의 다리가 억세다 하여 기뻐하지 아니하십니다. 하나님 앞에서 힘센 것들이 아무 것도 아닙니다. 여호와는 오직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을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을 위하여 자신의 사랑하는 것을 아낌없이 드리며 순종하는 자를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믿고 바라보는 자들을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소망하는 자를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어떤 훈련 가운데 자신의 사랑을 신뢰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훈련을 통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경외심은 하나님을 높이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순종하고 감사하고 사랑하는 것입니다.

어떤 훈련 중에서도 하나님의 사랑을 믿고 하나님을 왕으로 모셔야 합니다. 하나님께 순종하며 감사하며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를 기뻐하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우리의 상처를 치료하여 주십니다. 우리의 먹을 것을 풍성히 공급하십니다.

5. 하나님은 예루살렘 성의 문빗장을 견고히 하십니다

12-14절을 보면 예루살렘은 그의 하나님을 찬송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예루살렘 거민을 모으시고 예루살렘의 문빗장을 견고히 하십니다. 하나님은 성의 문빗장을 견고히 하사 다시는 대적이 예루살렘을 침범하지 못하게 막아주십니다.

하나님은 시온에 사는 자녀들에게 복을 주십니다. 예루살렘 경내를 지키사 전쟁이 없는 평안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예루살렘 성 안에 사는 아름다운 밀을 주셔서 성안의 사람들을 배불리 먹이십니다. 가장 좋은 밀을 공급하여 주십니다. 물질적으로 풍요롭게 하십니다.

우리가 겸손히 하나님을 경외하고 주님의 성안에 거하면 하나님은 우리 가정과 나라의 문빗장을 견고히 하십니다. 어떤 대적 마귀나 질병이나 가난이 우리를 침범하지 못하게 하십니다.

6. 그의 말씀이 속히 달리는도다

15-18절을 보면 하나님은 명령으로 이 지구를 통치하십니다. 하나님은 명령을 땅에 보내시면, 하나님의 말씀은 속히 달려서 시행됩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천지 만물을 친히 돌보십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비를 내리고 눈을 내리십니다. 하나님은 눈을 양털처럼 내리십니다. 서리를 재와 같이 흩으십니다. 우박을 떡 부스러기 같이 뿌리십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춥게 하시면 아무도 그 추위를 감당할 수 없습니다. 겨울은 끝이 없이 계속되면 사람이 그 추위를 막을 수 없습니다. 빙하기가 지속되면 어떤 생물도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아무리 과학문명을 발전시켜도 인간은 살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말씀을 보내사 다시 땅에 봄이 오게 하시고 그것들을 녹이십니다. 바람을 불게 하사 물이 흐르게 하십니다. 사람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드십니다.

7. 그의 말씀을 야곱에게 보이십니다

“그가 그의 말씀을 야곱에게 보이시며 그의 율례와 규례를 이스라엘에게 보이시는도다 그는 어느 민족에게도 이와 같이 행하지 아니하셨나니 그들은 그의 법도를 알지 못하였도다 할렐루야”(19-20절)

하나님은 당신의 말씀을 야곱에게 보내십니다. 하나님의 율례와 규례를 이스라엘에게 보이십니다. 그 말씀은 천지를 창조하신 말씀압니다. 그 말씀은 천지를 다스리는 그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어느 민족에게도 이와 같은 말씀을 주지 않으셨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법도를 알지 못하였습니다. 오직 하나님을 경외하는 이스라엘에게만 말씀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당신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말씀을 통하여 자신을 계시하십니다. 말씀을 통하여 우리를 치료하여 주십니다. 우리는 말씀을 통해서 우리를 치료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아멘

오요한 시편 역경 속에 피어나는 찬양의 꽃
▲오요한 목사.
오요한 목사
천안 UBF(말씀사랑교회)
성경 66권 유튜브 강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