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선교캠프, 2년 만에 소망수양관에서 오프라인으로

ⓒ모퉁이돌선교회

매년 여름과 가을 각각 구약과 신약 한 권씩을 주제로 어린이 선교캠프를 개최해 온 모퉁이돌선교회는, 7월 5일부터 8일까지 소망수양관(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에서 오프라인으로 어린이 선교캠프를 진행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캠프의 주제는 주제는 ‘오직 복음으로, 나는 변화되었어요!’이며, 고린도전후서 말씀을 통해 오직 복음으로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난 우리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삶의 모든 영역에서 그리스도인으로, 또 복음 전하는 자로 살아갈 것을 결단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이삭 목사의 순종 연대기 『예, 하나님』 책에 수록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순종의 여정과 북한 선교에 대한 이야기를 영상 및 교사들의 역할극으로 함께 나누고, 말씀 챈트와 야외활동 등 복음의 메시지와 선교적 삶에 대해 나눌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캠프에서 함께할 챈트와 주제곡은 6월 중 모퉁이돌 어린이 홈페이지에서 미리 만나볼 수 있으며, 등록도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캠프 관계자는 “그동안 어린이 선교캠프에 참여했던 많은 어린이들이 캠프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였고, 변화된 모습을 부모님들이 직접 전해준 사례들이 많았다”며 “그 어린이들이 성장하여 이번 캠프에 교사로 섬기는 청년들도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