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청소년 자립지원
▲시설청소년 자립지원사업 ‘파랑새, 꿈을 향한 날갯짓’ 5기 발대식. ⓒ홀트아동복지회 제공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이수연)는 지난 11일 현대백화점사회복지재단과 함께 시설청소년 자립지원사업 ‘파랑새, 꿈을 향한 날갯짓’의 5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파랑새, 꿈을 향한 날갯짓’은 아동복지시설 및 그룹홈에서 생활하는 청소년들이 보호종료 후 순조롭게 자립할 수 있도록 매년 기수별로 대상자를 선발하여 2년간 진로·정서·경제적으로 통합지원하는 사업으로, 지금까지 총 165명의 자립을 도왔다.

2018년부터 함께한 현대백화점사회복지재단의 누적후원금이 올해 10억 원을 달성하였으며, 특히 5기부터는 인원을 30명에서 45명으로 확대하고 지역 또한 수도권 중심에서 전국으로 확대하여 더 많은 시설청소년을 지원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시설청소년과 그들의 정서적 지지를 도와줄 멘토들이 참석하였으며, 이가자 헤어비스, 브라더스키퍼 김성민 대표, MC 강도현을 명예멘토로 위촉하였다.

행사 진행을 맡은 홀트아동복지회 윤택 홍보대사는 “사업 초기 1기 대상자였던 시설청소년 멘티가 올해 5기 멘토로 활동하는 것을 보고 사업의 진정성을 느낄 수 있었다. ‘파랑새, 꿈을 향한 날갯짓’이 앞으로 더 많은 시설청소년들에게 가족이 되어주는 사업으로 지속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홀트아동복지회와 현대백화점사회복지재단이 함께하는 ‘파랑새, 꿈을 향한 날갯짓’은 자립장학금, 진로장학금, 멘토링 등 시설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한편 홀트아동복지회는 한국의 전쟁고아를 기독교 정신으로 양육하고 사랑을 행동으로 보여 준 해리 홀트 부부의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됐다. 홀트아동복지회는 전쟁과 가난으로 부모를 잃고 고통 받고 있던 아이들에게 새로운 가정을 찾아주는 입양복지를 시작으로 아동복지, 미혼한부모복지, 장애인복지, 지역사회복지를 비롯하여 다문화가족지원, 캄보디아, 몽골, 탄자니아, 네팔의 해외아동지원에 이르기까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전문적인 사회복지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