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혈액원
▲검단기독교연합회 헌혈 모습. ⓒ한마음혈액원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은 검단기독교연합회와 지난 5월 14일, 28일 두 차례 주일 인천 서구 완전사거리에서 사랑의 헌혈행사를 전개했다.

이번 헌혈행사는 한마음혈액원 헌혈버스 2대를 통해 진행됐으며, 목회자와 성도, 인천 지역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총 250여 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행사를 주최한 검단참좋은교회 유승범 목사는 “인천 서구는 헌혈할 수 있는 곳이 근처에 없어 평소 헌혈 참여가 쉽지 않다”며 “종교를 넘어 지역시민들의 축제로 헌혈행사를 추진했고, 바쁜 주말임에도 기꺼이 시간을 내어 헌혈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마음혈액원, 검단기독교연합회, 인천서구청 3개 기관은 작년 5월 사랑의 헌혈운동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생명존중 확산문화를 이끌어 나가기로 했으며, 상·하반기 2회씩 총 4차례 헌혈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