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부터) 월드비전 김순이 국내사업본부 본부장,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최선숙 사무총장. ⓒ월드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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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진로와 관련된 다양한 학습과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향후 상호 협력하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월드비전은 전국 지역아동센터 1개소당 최대 500만여 원을 지원하는 꿈 기획 사업을 시작한다.
지원금은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의 회원으로 소속된 지역아동센터 내 초등학교 5-6학년 대상 자아탐색 프로그램과 진로 체험 및 문화활동 등에 쓰일 예정이다.
월드비전 김순이 국내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꿈을 포기하는 아이들이 없길 바란다”며 “월드비전은 앞으로도 아이들의 의견을 잘 반영하여 아이들을 위한 현실적인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월드비전은 현실의 벽 앞에 아이들의 꿈이 좌절되지 않도록 지난 2013년부터 ‘꿈꾸는아이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꿈꾸는아이들 사업은 ‘결식아동지원사업’, ‘위기아동지원사업’ 그리고 ‘꿈지원사업’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