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법인 미션네트워크와 한국교회총연합이 공동으로 다음세대와 한국교육을 위한 한국교회 어머니기도회를 최근 영락교회에서 개최했다. 설교를 전한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는 “선교사들이 세운 기독교 학교들이 점점 정체성을 잃고 세속화되고 있다”며 “학교가 더 이상 신앙을 전수할 수 없고 교육을 하나님의 진리와 연결시킬 수 없는 법적 제한, 재정적 어려움, 세속화의 물결로 위기에 처해 있다. 학부모들이 자녀를 위해 울어야 하는 때”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