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가 현충일을 맞아 6월 5일 저녁 7시부터 6월 6일 오전 6시까지 광화문 이승만 광장에서 ‘자유통일을 위한 철야 국민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에는 5.18역사왜곡진상대책국민연합, 광화문회복기도회, 국가재건원로회의, 국민노동조합, 국민저항운동본부, 국민주권자유시민연대, 나라사랑총연맹, 대한민국애국동지회, 북한민주화위원회, 순복음나라사랑 등 1400개 시민단체들이 함께한다.

자유통일당 대표 전광훈 목사는 “지난 대선에서 반자유·반헌법적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정권 교체를 이뤘지만, 이제부터가 주사파를 척결하고 자유통일을 이루기 위한 시작”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광화문 1천만 조직이 다시 일어나야 한다. 이번 국민대회에 1천만 기독교인들이 광화문으로 모이자”고 강조했다.

주최측은 이번 대회 목적을 ▲자유통일을 위한 1천만 서명 ▲주사파 구속 ▲차별금지법 제정 결사반대 등으로 꼽았다.

2022 한국교회 자유통일을 위한 부활절 연합예배
▲지난 부활절에 열렸던 국민대회. ⓒ크투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