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스 6월 추천 곡
▲인피니스의 6월 추천 앨범 목록. ⓒ인피니스
인피니스가 “오랫동안 고통 속에서 살아야 했던 우리 모두를 위한, 포스트 팬데믹(Post-Pandemic) 시대를 준비하는 희망과 위로의 노래들로 가득한 앨범을 추천한다”며 6월 추천 앨범 목록을 공개했다.

‘고난 속에서 찾은 희망을 노래하는 앨범’라는 주제로 공개된 이번 추천 앨범 목록에는 지선의 ‘세 번째 고백, 소풍(정규)(음원)(USB)’, 스티븐 커티스 챔프맨의 ‘Beauty Will Rise(CD)’, 나무엔의 ‘회복’, 달린 첵의 ‘Here I Am Send Me(CD)’, 해나리의 3집 ‘Go Back(CD)(음원)’이다.

인피니스는 ‘세 번째 고백, 소풍’의 “고난이 없는 것이 평안함 아니듯이 고난 중 거하여도 주 계시니 평안하네 폭풍이 다가와도 내 삶에 주 계시니 내 삶은 평안하니 내 삶 소풍과 같네”라는 가사를 소개하면서 “지선 전도사는 ‘주의 은혜라’, ‘감사’, ‘염려하지 말라’, ‘은혜’ 등 특별한 간증과 함께 알려져 있다. 지선 전도사가 내놓은 3번째 정규 앨범 ‘세번째 고백, 소풍’은 고난 중에도 주님이 함께하셔서 평안하니 내 삶이 소풍 같다고 고백한다. 이 앨범은 우리에게 지금 필요한 위로와 희망의 노래들로 가득하다”고 했다.

이어 ‘Beauty Will Rise’에 대해 “2008년 중국 쓰촨성에서 일어난 지진으로 수많은 인명 피해를 입었던 순간 스티븐 커티스 채프먼도 중국에 있었다”며 “그로부터 2주 후 그때의 충격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던 그는 또다시 사랑스러운 막내딸을 사고로 잃는 비극을 경험하게 된다. 그가 비극의 현장인 중국을 다시 찾아 그곳에서 찾아낸 슬픔과 고뇌, 감사와 찬양, 그리고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12곡의 컬렉션을 함께하고 싶다”고 전했다.

‘회복’에 대해서는 “말씀을 노래하는 힐링 보이스, 노래하는 음유시인 나무엔의 싱글 앨범”이라며 “회복이란 제목의 이 앨범에 수록된 ‘주는 길이요 진리 생명’은 ‘내가 걷는 이 길이 고단하여도 주님 인도하심으로 주만 의지함이라’라고 고백하며 우리에게 마음의 평안을 얻는 방법을 제시한다”고 했다.

또 “달린 첵은 ‘내 구주 예수님(Shout To The Lord)’을 통해 전 세계에 알려진 힐송 예배음악의 중심에 섰던 세계적인 여성 예배인도자”라며 ‘Here I Am Send Me’에 대해 “그녀의 수많은 앨범 중 이 음반이 특별한 것은 암 완치 판정을 받은 후 내놓은 앨범이다. 달린은 암 선고를 받고 인생의 광야와 같은 시간을 보내면서 경험한 하나님을 향한 살아있는 고백을 이 음반에 담아냈다”고 했다. 이어 “하나님께 쓰임받았던 사람들의 공통점 중 하나는 고난의 문을 통과한다는 것인데, 그 고난은 우리 인생의 혼동과 불순물을 제거하고 하나님을 가장 가까이 선명하게 바라보도록 우리를 이끌기 때문이다. 달린 첵이 고난의 시간에 하나님의 실제를 경험했던 삶과 믿음의 여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이 앨범은 고난의 시간을 보내는 분들께 하나님의 크신 위로와 평안, 승리로 인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해나리에 대해 “노래하는 CCM 전자바이올리니스트”라며 ‘Go Back’에 대해 “영혼을 살리는 연주와 영혼을 울리는 노래”라며 “감사와 위로, 사랑의 노래들을 부드러운 어쿠스틱 선율로, 때로는 해나리 특유의 발랄하고 유쾌한 일렉트릭 사운드의 연주와 노래로 풀어낸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인피니스는 “이 아름다운 음악과 노래들을 통해 위로와 희망을 함께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