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한국 랜선 청년캠프
청년사역단체 복음한국에서 6월 랜선 수련회를 ‘엑스틴 이즈 백! 다시 부흥의 세대가 랜선수련회로^^’라는 주제로 6월 7일(화) 오후 7시 30분 유튜브 복음한국TV에서 개최한다.

이번 랜선 수련회 찬양 시간에는 복음한국 찬양단인 ‘복음한국 미니스트리’와 ‘케이(kei is loved)’ 자매가 함께하고, 간증 시간에는 아이티에서 계속해서 꿋꿋하게 선교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헬렌 킴 선교사가 출연할 예정이다. 토크 콘서트에서는 복음한국 운영위원장 길원평 교수와 헬렌 킴 선교사가 대화를 나눈다.

복음한국은 20-30대 MZ세대를 중심으로 수련회를 열고 있지만, 오늘날 대한민국의 경제·사회·문화를 비롯한 거의 모든 분야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끼친 MZ세대 이전 X세대를 간과할 수 없어, 1990년대를 주름잡았던 X세대까지 사역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2022년 현재 대부분이 40-60대가 되어 중년으로 변한 X세대 중 가장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핵심 요소이자 가장 어린 축에 속한 세대로, 1970년대생이자 그 전 기성세대에 비해 10대 시절을 훨씬 풍요롭게 살면서 자유와 개인주의를 추구해왔을 뿐 아니라 10대 자녀와 교감 및 소통도 가능한 새로운 부모 세대, ‘엑스틴(X-teen)’이 뜨고 있다.

이 세대는 현재 대한민국의 모든 세대를 통틀어 상당히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지출이 상당히 많은 세대로서 대한민국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어 복음한국이 주도하는 청년 사역에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X세대 중심인 엑스틴 세대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약진을 계속해서 목격하고 있는 복음한국은 이번달 6월에 엑스틴을 위한 랜선 수련회를 실시하기로 했다.

주제 표어인 ‘엑스틴 이즈 백! 다시 부흥의 세대가 랜선수련회로^^’는 엑스틴과 MZ세대가 이번 수련회를 통해 예수님 안에서 합심해 몸된 교회의 역할까지 함께 감당하도록 올바른 신앙생활의 길잡이 역할을 하도록 마련됐다.

엑스틴이 태어난 시기인 1970년대는 빌리 그래함 목사 내한 초청 부흥집회, 엑스플로74를 비롯해 교회의 놀라운 성장과 부흥 운동이 활발히 일어났던 때다. 이에 현재 대한민국을 주도하고 있는 엑스틴 세대가 눈부신 교회의 성장 및 부흥의 환경에서 자라났음을 깨닫고, 1970년대처럼 이번 수련회 때 이들이 주님을 영접해 거듭난 몸된 교회로의 부흥으로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대부분이 X세대, 그 중에서 엑스틴 세대로 접어들고 있는 제21대 국회에서 복음한국 사역에 방해가 되고 있는, ‘성적 지향, 성별 정체성’ 포함 차별금지법 통과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최근 더불어민주당 측에서 이러한 차별금지법을 신속하게 통과시키기 위해 여야 합의를 거치지 않고 부당한 방법까지 동원해 청년 세대의 복음화를 가로막으려는 등 위기 상황에 봉착해 있는 상황이다.

복음한국은 지지난달 수련회부터 조회수 1만 회(10K) 이상을 달성해 온 랜선 수련회가 MZ세대와 엑스틴 세대를 비롯한 모든 세대들을 위해 마련된 찬양과 기도의 안식처, 즉 미스바 역할을 감당해 반복음적 차별금지법에 끝까지 맞서 싸우기 위한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