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남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이 주도하고 있는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법) 제정 시도에 광주·전남 지역 교회들도 반대에 나섰다.

광주광역시기독교교단협의회를 중심으로 광주·전남 지역 각 교회 연합체들은 오는 6월 5일 오후 3시 30분부터 광주 금남로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전남·광주 국민대회’를 개최한다.

광주·전남 지역 내 민주화의 상징과 같은 금남로에서 열리는 이번 국민대회는 여야와 진영을 떠나 오직 옳고 그름에 대한 객관적이고 보편적인 진리를 국민들에 알리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포괄적 차별금지법(독소조항)재정 반대를 위한 광주전남 국민대회 운동본부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총 27개 교단이 참여하며, 지역 내 주요 교단 교회들이 함께한다.